-* 안나푸르나 생추어리 트레킹 [7] *-
2008 안나푸르나 생추어리 - 트레킹 5일(촘롱-도반)
< 일정 개요 >
2008년 1월 9일(수)
08:30 촘롱(2200) 출발
09:09 Chomrong Khola 다리(1830) 통과
09:38 틸제(2050) 도착
09:45 틸제 출발
10:05 아래 시누와(2290) 통과
11:07 시누와(2360) 도착
11:30 시누와(2360) 출발
12:40 쿠디가르(2480) 통과
13:19 뱀부(2335) 도착. 점심식사()
14:15 뱀부 출발
14:50 2437m 통과
15:30 2544m 통과
15:52 도반(2560) 도착.
< 운행 개요 >
촘롱에서 시누와는 Modi Khola 계곡의 좌측 산 중턱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누와로 가기 위해서는 고도 370m 정도 아래에 있는 Chomrong Khola(1,830m)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한다. 우리의 경우 시누와 마지막 롯지(2,360m)까지 가는데 2시간 30분이나 소요되었다.
시누와에서 다시 지도상에 쿠디가르라고 표기된 지역(2,480m)까지 오른 후 내려가면 뱀부(2,335m)이다.
뱀부에서 도반(2,506m)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 사진 자료 >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 빛을 뿜어 내는 안나푸르나 사우스.
안나푸르나 사우스 남면의 눈사태.
출발을 준비하는 대원들.
앞 사면에 보이는 부락이 시누와이다. 뒤에 보이는 집도 시누와이다.
아래 시누와에서 뒤를 바라보면 우리가 아침에 출발한 촘롱이 한눈에 보인다. 이 부근에서는 가장 크고 사람이 거주하는 마지막 부락이다.
시누와 구릉족 아이들과 함께
시누아에서 토란을 구입하다. 내일 아침 국거리.
들판, 산속,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풀로 악명 높은 시스누.
시스누 잎의 독침 - 이 독침에 쏘이면 하루 동안 쓰리고 아픈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이 잎은 네팔인 들이 즐겨 먹는 수프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시누와 오르는 길.
의미를 알 수 없는 비석.
시누와에서 휴식중인 필자.
푼힐과는 전혀 다른 환경인 안나푸르나 생추어리로 가는 입구인 시누와.
시누와에서 뱀부로 가는 Modi Khola의 골짜기. 중앙에 뱀부가 보인다.
시누와 에서 뱀부 가는 길은 조금은 힘이 든다. 왜냐 하면 해발 2,360m의 시누와에서 해발 2,480m까지 올랐다가 다시 해발 2,335m인 뱀부로 내려가야 한다.
해발 2,480m까지 올랏다가 다시 내려 가야 한다.
뱀부로 내려가는 길
뱀부의 롯지 촌 입구.
뱀부의 롯지 촌.
뱀부에서 도반으로 가는 길 - 뱀부 주변에는 조그마한 품종의 대나무가 많다.
우리나라의 철계향과 비슷한 향기는 내는 꽃.
도반의 롯지. 오늘의 일정은 다음 롯지인 히말라야에서 숙박할 계획이었으나 히말라야의 롯지가 한곳만 문을 열었고, 이미 다른 단체 팀이 예약을 마친터라 할 수 없이 도반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훈련을 마치고 내려오는 "2008 International Woman's Everest Expedion"의 네팔측 대표인 Maya Sherpa를 만나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2008 국제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네팔측 대원 구성은 과거에는 주로 세르파족으로 구성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세르파니 뿐만 아니라 구릉, 따망, 마갈, 림부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의 성공을 기원한다.
도반의 롯지에서 바라 본 마차푸차레.
- 글, 사진 / 안나푸르나 생추어리 트레킹 대원 김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