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언론이 바라본 서울이 좋은 50가지 이유 *-
해외언론이 바라본 서울이 좋은 50가지 이유
- 강남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
*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의 문화 50가지
1. 전쟁터에서 경제호황까지 (From bomb shelters to bull markets)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 서울은 50년 만에 세계 10위의 경제 대도시가 되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도권을 가진 도시가 되었다. 크든 작든 서울시민들은 예정보다
일찍 끝마칠 수 없는 일이 없다.
2. 메인 요리보다 많은 반찬 (More side dishes than main dishes)
한국에서 식사 테이블에는 보통 7~8가지의 반찬이 올라온다. 그리고 다 먹으면 리필도
해준다. 어린이날의 롯데월드보다 한국의 식탁이 더 화려하다.
3. 세계에서 가장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는 도시 (World's most wired city)
차세대 IT 메가시티에 오신 걸 환영한다. 서울에서는 어딜 가든지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
한국 전체 가구의 95%가 브로드밴드에 가입되어 있다.
4.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공항 (Best airport in the world)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5년 동안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공항이다. 공항 안에는 골프코스를 비롯하여, 아이스링크,
한국문화박물관, 카지노, 스파, 최고급 레스토랑 등이 갖추어져 있다.
5. 해장국 (Hangover stew)
술과 파티는 한국의 주요한 문화 중의 하나이며, 모든 음식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구성된다. 술 먹은 뒤 해장국을 먹지 않는다면, 아마 병원에 실려 갈지도 모른다.
6. 자는 것은 루저들의 일 (Sleeping is for losers)
많은 카페, PC방, 레스토랑, 스파, 쇼핑몰,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이 24시간 운영된다.
강남역이나 홍대, 동대문지역은 언제가든지 먹고, 마시고 놀 수 있다.
7. 부킹 (Booking)
아시아 지역에서 일하는 금융관계자들이나 컨설턴트들은 나이트클럽 부킹을 체험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에 온다. ‘부킹’이라는 ‘스피드 데이팅’ 형태의 만남은 보통
나이트클럽에서 남자 손님들이 있는 룸에 웨이터들이 여자 손님들을 데리고 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그 룸에 온 여자들이 룸의 분위기가 맘에 들지 않으면, 노래 한 곡이나
술 한 잔하고 룸을 나간다.
8. 아름다운 여자들 (Beautiful women)
성형수술을 했으면 어떠랴. 여자들은 모두 너무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된다.
9. 아름다운 남자들 (Beautiful men)
BB크림을 발랐으면 어떠랴. 남자들이 너무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된다.
10. 대중문화 열성팬들 (Most committed celeb stalkers)
세상에서 가장 IT 기술이 발단된 도시답게 이곳에선 실시간으로 연예가 뉴스가 올라온다.
이는 종종 연예인들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11. 그린 티라미수 (Green tiramisu)
서울에서 디저트를 충분히 먹어 본 사람이라면,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 ‘Duex
Cremes’에서 그린 티라미수를 먹어 보도록! 녹차맛 나는 풍부하고 크리미한 이티라미수는
당신이 가장 맛보고 싶었던 환상의 디저트의 맛일 것이다.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있는 이곳은
모든 타르트를 그날 만들어 그날 판다.
12. 산낙지 (Live squid)
영화 ‘올드보이’에서 배우 오대수는 산낙지를 통째로 삼켜 먹는다. 논현동 ‘가시리’와 같은
해산물 식당에서 산낙지를 시켜 참기름에 묻혀 먹으면 된다.
13. 24시간 공부방 (24-hour study rooms)
교육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이 나라에서(한 가구당 수입의 평균 15%는 ‘방과 후 학습’을
위해 소비한다) 24시간 공부방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조용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루에
7천 원 정도면 네모난 조그만 방을 구할 수 있다.
14. 스케이트 요정 (An ice princess you actually like)
반짝반짝 빛나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선수는 모든 한국인들의 자부심이다. 김연아는
올림픽과 각종 세계대회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스케이트 부문 우승자이며,
2010 TIME ‘100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그녀는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15. ‘그루폰’은 옛이야기 (Groupon is so yesterday)
‘쿠팡’과 ‘티켓몬스터’의 폭발적인 인기로 서울에서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16. 우수한 기술력 (Our tech is bigger than yours)
한때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에 들어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는 현재 방송국과 영화제작사, 게임회사, 텔레콤회사, 케이블방송국,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첨단산업들이 입주해 있다.
133층의 DMC 랜드마크빌딩이 2015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건물은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 될 것이다.
17. 극장 커플석 (Couple couches at movie theaters)
극장 안에 있는 커플석은 단지 팝콘을 같이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다. 커플석에는
팔걸이가 없어 연인들이 손을 잡거나 안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18. 맥도날드 배달서비스 (McDonald's delivers)
서울에선 ‘해피밀’과 ‘맥너갯’이 연중무휴 24시간 집 앞에 배달된다.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겠지만, 새벽 2시에 간단한 안주거리가 필요할 땐 안성맞춤이다.
19. 걸그룹 (Girl group domination)
서울에선 TV와 옥외 대형광고, 그리고 라면 포장지에까지 아이얼굴을 하고 짧은 치마를 입고 춤추는 소녀들을 볼 수 있다. 청순하게 보이는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매력적인 다리를 가진 이들은
지금 세계무대에 진출 중이다. 이미 걸그룹 ‘원더걸스’는 뉴욕과 미국의 패션시장에 진출을 했으며, ‘2NE1’은 필리핀에, ‘카라’와 ‘소녀시대’는 일본‘오리온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20. 스마트홈 (Smart homes)
스마트폰과 청소로봇. 서울의 아파트는 현재 핸드폰과 중앙 키패드로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바이오인식’ 보안시스템에 이어 ‘얼굴인식’ 시스템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1. 지드래곤 (G Dragon)
2006년에 데뷔한 ‘빅뱅’의 리더는 독특한 패션으로 서울 패셔니스타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22. 온라인게임 전문 케이블채널 (Cable channels devoted to online gambling)
한국의 비공식 여가활동은 루저(loser)마저도 위너(winner)가 된 듯한 느낌이 들게하는
온라인게임이다.
23. 훌륭한 비행기 (Excellence in flight)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탄 후로는 다른 항공을 타는 것이 굉장히 불편해졌다. 특히
대한항공 승무원의 매력은 세계 승무원의 현대적인 기준을 세웠다. 싱가폴 소녀들, 이제안녕!
24. 온돌 문화 (Heated floors culture)
한식당에는 낮은 테이블과 곱게 수가 놓인 방석이 의자를 대신하고 있다. 음식을 먹는
동안 엉덩이는 잠들고, 다리는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대신 추위는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온돌바닥이 엉덩이와 발가락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한국에는 온돌바닥에
두툼한 이불을 깔고 잠을 잔다.
25. 비빔밥 (Bibimbap)
한국의 가장 유명한 음식은 바비큐(갈비, 불고기 등)이고, 그 다음으로 비빔밥이다.
비빔밥은 쌀밥위에 고기와 각종 나물을 뜨거운 그릇에 고추장과 함께 나오는 식사다.
비빔밥은 마이클잭슨이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점심으로 주기도 하는 메뉴이다. 서울 어느 곳을 가나 쉽게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26. 예술문화 향유 기회 확대 (Most art openings per square mile)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인들이 공동 작업이나 새로운 전시를 위하여 거의 매주 서울을
방문한다. 한국 아티스트들의 낯설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멀티미디어 작업들도 칭송을 받고
있다.
27. 최상의 서비스 (Superb service; random freebies, no tipping)
서울의 서비스 정신은 완벽하다고 할 수 있으며, 팁을 줄 필요가 없다는 게 그 중 최고일
것이다.
28. 군사분계선으로의 여행 (Road trip to the Axis of Evil)
북한으로의 여행은 어렵지만, 서울에서 몇 시간 거리에 있는 DMZ 여행은 가능하다.
29. 나무격파 (Heads that split wood)
나무판자를 격파해 본적이 있나요? 태권도 수업을 들으면 1cm정도 되는 두께의
나무판자를 손으로 격파하는 경험을 해보게 될 것이다.
30. 저렴한 인터넷 전화(Cheap Internet Phones)
저렴한 비용으로 070 인터넷 전화를 가입하면 같은 회사끼리의 통화가 무료이다.
31. 물보다 저렴한 소주(Soju is cheaper than water)
해외에서는 소주 칵테일이 선을 보이고 있으나 서울에서는 깔끔한 증류주를 더 즐긴다.
32. 궁금증 해결 100% (No question left unanswered)
그 어떤 질문이든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24시간 무료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33. 애완견과 함께하는 커피 여유 (Canine coffe breaks)
서울에서는 잘 모르는 애완견과도 라떼와 함께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
34. 아침이 고요한 궁 (Palaces of Mornign Calm)
서울에서는 조선시대의 5대 궁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
35. 김치(The kimchi miracle)
몇 년 전 유행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근(SARS)의 영향을 피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김치’ 때문이었다.
36. 첨단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 (High-tech bargains)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삼성과 LG 등이 있는 한국은 세계를 이끄는 전자제품 회사의
본고장이다. 용산전자상가만큼 최첨단 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곳은 없다.
37. 방문화 (A bang for every occasion)
서울에서는 노래방이나 DVD방, PC방 등 좋아하는 분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많다.
38. 인기 있는 ‘꽃보다 남자’ 데이트 장소 (Favourite "Flower Boy" date spot)
서울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N서울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된지 25년이나
됐다. TV드라마 등 방송을 타면서 인기 있는 데이트장소로 급부상 하였다.
39. 명동교자 (Myeongdong Gyoja)
1966년 명동에 오픈 이래로 따뜻한 칼국수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40. ‘가무’에서 즐기는 비엔나 커피 (Vienna coffe at Gamu)
꼭 가봐야 할 이곳은 지난 10년간 여러 번의 개보수를 거쳤으나, 이곳의 시그니쳐 음료는
1972년도 오픈당시의 맛 그대로이다.
41. 아시아 최대의 지하쇼핑몰 (Asia's largest underground mall)
2010년 서울G20정상회의 장소로 사용됐던 삼성동 COEX는 가게, 레스토랑, 영화관, 김치
박물관등이 즐비하며 지상에는 결혼박람회, 건축박람회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장이
있다.
42. 소름끼치는 박물관(Museum for the morbid)
즐겁지만은 않은 장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시 독립운동가들을 투옥했던
곳으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사형집행실도 개방하고 있다.
43. 웰빙 마니아('Well-being' mania)
서울사람들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worldlifeexpectancy.com에 의하면 한국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78.7로 세계 27위라고
한다.
44. 어떤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골프 즐기기 (Golf in any whether)
서울에서는 골프신발을 신고, 클럽을 빌린 후 스크린을 바라보며 멋진 스윙을 날리면,
이를 카메라가 감지하고 녹화하여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45. 유명인의 스캔들(Wildest celebrity scandal)
이미 베일에 가려진 여배우로 유명한 이지아가 지난 4월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는 가수
서태지와 9년간의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고 이미 이혼한지 5년이나 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46. 찜질방(Bright happy jjimjilbangs of fun)
한국의 사우나 찜질방은 오랜 전통의 온열요법에 주목하여 땀을 흘려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47.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World's most spectacular bridge-fountain)
세계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 분수로 등재된 반포 달빛무지개분수(1,140m)는
10,000여개의 눈부신 LED 노즐을 통하여 물줄기가 뿜어 나오며 이 춤추는 물줄기의
분수 모습은 사진이 잘 나오는 명소 중 하나다.
48. 저렴하고 똑똑한 개인 비서(World's smartest, and cheapest, personal assistants)
7천원부터 시작되는 이 ‘심부름’ 서비스는 드라이클리닝을 찾아오는 일부터, 음식배달까지
어려운 일부터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모두 가능하다. 뉴욕의 "The Daily Beast"는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게으른 국가라고 했지만 이는 잘못알고 한 말이다. 서울시민들이 바쁘지
않았다면 이런 서비스도 필요 없었을 것이다.
49. 드라마 여왕들(Drama queens)
최지우,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겨울소타나’는 일본 주부들이 서울로 몰려오게 하고
한류의 물고를 트게 한 그 시작이다.
50. 갈비(Galbi)
양념에 재워서 요리한 갈비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먹을
때는 DIY(Do it Yourown) 경험을 할 수밖에 없는데, 같이 먹는 사람 중 한명이 고기
굽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 기사원문 / 미국 CNNGo.com (htp:/www.cnngo.com/seoul/life/50-reasons-why-seoul-worlds-greatest-city-53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