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 '알리바바'!
My way! 전 저만의 길을 갑니다.
마윈은 자기 고향에서 가장 안 좋은 대학을 나왔다.
마윈은 아무리 이력서를 내도 어느 회사에서도 그를 고용하지 않았다.
KFC가 그의 고향에 생겼을때, 24명이 지원해서 23명이 뽑혔는데
뽑히지 않은 한 사람이 마윈이었다.
또 그는 5명중 4명이 경찰이 됐는데, 낙방한 한 사람이었다.
대학 입학 시험에서 3번이나 떨어지고
하버드에서 10번이나 입학을 거절당한 사람도 마윈이었다.
이렇게 거절 폭격을 당하면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분노하고 기죽고 좌절할 것이다.
하지만 마윈은 다른 방식을 택했다.
* My way! 전 저만의 길을 갑니다.
영어를 배울수 없는 곳에서 영어를 배우다.
사실 마윈은 월래부터 주어진 환경에
그대로 순응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항저우에서 살던 10대 소년 마윈은
영어를 배우고 싶었지만
영어로 된 책을 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항저우 호텔에서
외국인 들을 만나 영어를 연습하고
공짜로 관광 가이드 노릇을 했다.
이 일을 9년 동안 했다.
마윈은 중국 밖에 여행해 본 적은 없었지만,
경험을 통해 세상의 가능성에 눈뜨게 됐다고 말했다.
1995년에는 무역 대표단의 통역사로 뽑혀
시애틀에 가서 영어 실력을 발휘했다.
그곳에서 마윈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인터넷'을 처음으로 접했고,
그곳에서 그는 자신만의 '알파'를 찾게 된다.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르지만,
인터넷 비즈니스를 기획하였다.
당시 마윈은 컴퓨터를 전혀 다룰 줄 몰랐다.
동행한 사람이 마윈에게 인터넷 검색창에
아무 단어나 입력해 보라고 했을 때,
컴퓨터가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하며
'맥주'라고 입력했다.
그때 독일 맥주, 미국 맥주,
일본 맥주 등이 검색 결과로 떴지만,
중국 맥주에 대한 정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처음 접한 인터넷에서
중국에 관한 정보는 거의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마윈은 '사업 기회'를 발견했다.
마윈은 중국과 외국의 인터넷 기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귀국해서
'차이나 페이지'라는 웹사이트를 출시했다.
여기에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국 기업 목록을 실었다.
안타깝게도 마윈의 차이나 페이지는 실패했다.
하지만 차이나 페이지를 정리한 이후
베이징시로부터 전자 상거래를 촉진하는
정부 사업을 도와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 일을 하면서 전자 상거래에 관해 배운 마윈은
전자 상거래 사업을 시작할 기회를 노렸고,
그렇게 '알리바바'가 시작 되었다.
자신의 작은 아파트에서
17명의 직원과 함께 시작된 알리바바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됐고
마윈은 억만장자가 됐다.
집단주의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일반적인 기준을 넘어
자기만의 원칙을 따른다는 뜻이다.
미윈은 영어를 배울 수 없는 상황에서
영어를 배울 기회를 포착했고,
수많은 회사에서 거절당했지만 좌절 하기보다
기존에 없던 인터넷 사업 기회를 포착하여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진 능력과 시야를 뛰어넘은
탁월한 존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이와 같이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복하는 분명한 원칙이 있다.
워런 버핏과 마윈을 비롯해
각 분야 최고로 꼽힌 기업 리더를 직접 만나
연구한 성공의 법칙은 뚜렷했다.
*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변명하고 내실 없고
체면만 차리는 인생에서 벗어나
성공하는 사람이 반복하는
원칙에 지금부터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