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강변서 20년째 농사짓는 ‘농사꾼 교수’ 최영준 [2] *- “농사는 내 삶과 학문을 깊이 들여다보는 수신의 길입니다” 이 가을, 곡식과 과일이 마지막 땡볕에 여물어가는 풍경도, 황금 들판과 강물 위로 쏟아지는 빗소리도 인연이 닿지 않았다. 강원 춘천시 홍천강변에서 20년째 농사지으며 사는 역사지리학자 최영준 고려대 명예교수(69). 그를 서울에서 만.. 소나무가 퍼온글 2010.09.14
-* 어느 지식인 부부의 ‘귀농 20년’ 일기장 [1] *- 어느 지식인 부부의 ‘귀농 20년’ 일기장 최영준 교수의 ‘시골 생활 분투기’ 700쪽 분량에 파란만장 일화 생생 ‘어두운 손’ 행패 일삼는 농촌현실 진정한 촌사람 돼가는 모습 ‘감동’ ‘홍천강변에서 20년’. 지난해 8월에 나온 인문학 무크지 <담론과 성찰> 창간호에 실린 이런 좀 낯설어 보.. 소나무가 퍼온글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