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야기

-* 문화공간으로 변하는 청계천 *-

paxlee 2006. 10. 7. 17:27

 

.문화공간'으로 변모하는 청계천

 



★...오는 10월 1일로 복원 1년을 맞는 청계천이 가족, 연인, 직장동료들과 어울려

휴식을 취하고 활기를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사진은 지난달 청계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제1회 청계미술제' 폐막식 행사 중

폐타이어 의상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장면. (서울=연합뉴스)

 

청계천 1년 두번째 가을…, 부활한 생태계

 



★...오는 10월 1일로 복원 1년을 맞는 청계천이 생명이 꿈틀대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성동구 청계천 고산지교-신답철교 구간에 심어진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린 모습./ (서울=연합뉴스)

 



★...다음달 1일 청계천복원이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2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서울 청계천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오는 10월 1일로 복원 1년을 맞는 청계천이 가족, 연인, 직장동료들과 어울려

휴식을 취하고 활기를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 (연합뉴스)




★...높이 20m, 밑부분 6m 규모의 알루미늄 원뿔 형태로 다슬기 모양인 이 조형물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용수철의 생명력, 생명의 근원인 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서울 청계천 복원 한돌을 기념하는 ‘해피! 청계천 페스티벌’이 29일 개막됐다.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상징 조형물 ‘스프링’(Spring) 점등식과 함께 열린

축하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즐기고 있다.

미국의 팝아트 작가 클래스 올덴버그와 그의 아내인 코셔 반 브뤼헌이 함께 만든

스프링은 높이 20m, 무게 9t의 대형 조형물로 다슬기 모양을 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청계천 복원 1주년을 사흘 앞둔 29일 청계천 다리에서 점심 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종찬기자

 



★...내년 상반기에 서울 청계천 하류인 청계8가에 복원될 판잣집의 가상 사진. [동아일보 ]

 



★...청계 9가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본 청계천. 짙은 녹음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1일로 청계천이 복원 1 주년을 맞았다. 콘크리트로 덮였던 물길이

47 년 만에 다시 열린 지 1 년.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에는

이제 물고기ㆍ새ㆍ풀 등이 찾아와 보금자리를 틀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 하천으로 거듭난 청계천 1 주년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청계 8가 부근에서 치어 수백 마리가 떼지어 헤엄지고 있다

 



★...하류에서 백로 한 마리가 힘차게 날아 오르고있다.

 



★...'제4회 하이서울마라톤'(주최 서울시·특별후원 동아일보)이 1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과 중랑천, 한강 일대를 뛰는 3개 코스에서

9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계천을 달리고, 한강을 달렸다.

마스터스 마라토너들이 청계천 삼일교 부근을 달리고 있다.

 


★...제4회 하이서울마라톤은 서울 시민들의 즐거운 마라톤 축제였다.

한 주부 출전자는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달렸고(왼쪽),

한 건강한 남성 마라토너는 여성 출전자를 번쩍 안아 들고 뛰었다(가운데).

또 시각장애인 이용술 씨(오른쪽 사진에서 왼쪽)는

동료 장애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도우미와 함께 뛰었다.

 



★...‘청계천 투어를 위해 들여온 2층버스는 청계천의 명물로 등장하였다.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광교부근 징검다리를 건너며

            한가위 보름달 아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