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준 시인의 사랑이야기 스물 다섯살 차 詩人부부…"우린 새벽의 나무 둘처럼 행복하다" [결혼식 대신 책 펴낸 장석주·박연준 부부] 연애가 꽃다발이라면 결혼은 잡초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이들의 이야기는 조금 낯설 수도 있다. 남편은 언젠가 아내에게 이메일로 이런 말을 건넸다. "네 이름을 발음하는 내 .. 아름다운 이야기 2016.01.24
-* 어머니의 발 *- - 어머니의 발 -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 라고 그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라고 다시 묻자 청년.. 아름다운 이야기 2010.01.30
-*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 인터뷰 *- [아주 특별한 인터뷰]‘베스트셀러 지존’ 공지영 “다신 결혼제도 속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작가 공지영(46)은 김훈과 함께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통한다. 출판계의 만성적인 불황에도 끄떡 없이 그의 책은 출간하는 족족 최고의 판매 부수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시기.. 아름다운 이야기 2008.05.18
"모든 성공은 즐거움에서" 로열 로빈스(1935~) "모든 성공은 즐거움에서" 로열 로빈스(1935~) 거대한 수직벽 오르며 미국식 등반 기술 창안…자신 이름 딴 의류기업 유명 브랜드로 성장 로열 로빈스는 요세미티에서 초등 경쟁이 한창이던 1950,60년대 즉 '요세미티 황금기'의 대표적 산악인이다. 그가 오른 하프돔은 둥근 공을 반으로 뚝 .. 아름다운 이야기 2008.05.15
-* Special Report : 제17대 대통령 당산자 이명박 [3] *- Special Report : 제17대 대통령 당산자 이명박 6. 측근·원로·전문가가 함께 일군 승리 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뉴시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에서 승리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돼준 사람은 오랜 측근들과 ‘대선 공신’들이다.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최측근들은 이 당선자와의 인연이.. 아름다운 이야기 2008.01.10
-* Special Report : 제17대 대통령 당산자 이명박 [2] *- Special Report : 제17대 대통령 당산자 이명박 4. 政·財·法·醫·學… 친인척 곳곳에 포진 이명박 당선자의 가계(家系)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인척은 정·재계를 비롯해 법조·의료·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 두루 포진해 있다. 특히 재계에선 효성·LG 그룹과 혼맥이 닿아 있다. 이 당선자는 이충.. 아름다운 이야기 2008.01.10
-* Special Report : 제17대 대통령 당산자 이명박 [1] *- Special Report : 제17대 대통령 당산자 이명박 1. 이명박 당선자의 뿌리를 찾아서 제17대 대통령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 아니 이명박 전 현대건설 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최초로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인물이 5년간 한국을 이끌어 가게 됐습니다. 참 많은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10년 진보 정권이 다시 .. 아름다운 이야기 2008.01.10
-* 아내의 만찬 *- 아내의 만찬 "오늘도 일자리에 대한 기대를 안고 새벽부터 인력시장엔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상민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공사장 일을 못 한지 벌써 넉달, 인력시장에 모였던 사람들은 가랑비 속을 서성거리다. 쓴 기침같은 절망을 안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상민의 아내는 .. 아름다운 이야기 2006.12.05
-* 아네를 울린 남편의 이야기 [5]*- ♡※여자를 울려버린 한 남자 이야기※♡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달콤한 연애를 하면서 연인은 행복한 꿈과 희망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제법 큰 아파트를 준비했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을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서 결혼을 준비.. 아름다운 이야기 2006.03.12
-* 상처를 주지않고 사랑하기 [4]*- *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 *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하순 어느 날 이었다. 하늘에서 내려온 눈송이들은 풍금 소리가 되어 사람들 마음속으로 쌓이고, 세상의 저녁은 평화로웠다. 난로 위에선 가쁜 숨을 토하며 보리차가 끓고 있고, 처마 밑 고드름은 제 팔을 길게 늘어뜨려 바람에 몸을 씻고 있었.. 아름다운 이야기 200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