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계의 영원한 비주류 '에릭 십튼' *- 산악계의 영원한 비주류 '에릭 십튼' 영국 신사들의 고루함에 힘겨워 하던 에릭 십튼이, 빌 틸먼과 의기투합해 오른 아프리카 케냐의 마운트 케냐(5,199m). 둘은 이후 열 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기의 자일 파트너로서 명성을 쌓아간다. 에릭 십튼이 1935년 롱부크 빙하의 피크21 정상에서 에베.. 산악인의 발자취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