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박범신씨에게 듣는 산이야기 *- [명사에게 듣는 산 이야기] 소설가 박범신씨 “육체의 호사가 아니라 영혼의 안식 만나고 싶다” ▲ 인왕산 정상 인근의 박범신씨.“산은 사원(寺院)이다. 경외해야 할 신과 같은 존재이고, 갈망과 헌신의 상징이다. 그 품속을 낮은 어깨 고요한 걸음새로 걸을 뿐이지, 올라가 정복할 수는 없다. 등반은..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