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원정대'의 히말라야 등정기 *- 희망원정대'의 히말라야 등정기 아름다운 실패의 기록 가만히 서 있는데도 숨이 목구멍까지 차 올랐다. 아무리 심호흡을 해도 모자라는 공기는 채워지지 않는다. 해발 4700m, 네팔 히말라야 나야칸가봉(5846m) 하이캠프. 밤새 몰아친 눈보라에 텐트들이 절반은 묻혀 있다. 천지사방에 눈보라가 몰아쳤고, .. 산악인의 발자취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