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4]
하늘길은 비행기 길입니다.
항공로(Airway)라 부르며,
항공로는 저고도와 고고도가 있다.
저고도는 2만 9천 피트이하 이고,
그 이상은 고고도 항공로라 한답니다.
고고도 항공로는 제트기만 비행하여
제트 루트(Jet Rout)라고 합니다.
항공로가 설정되어 있는 곳이 있지만,
세계의 모든 공항과 공항 사이에
항공로가 설정돼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치적, 기술적 이유로 항공로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김포공항과 북경공항은
1994년 12월 21일 직행로가 개설되어,
1시간 30여분이면 북경에 도착할수 있답니다.
공항로는 인공위성을 통해
정확한 지점의 좌표를 따라 갑니다.
때로는 좌표만 가지고는 인접지역과
거리좌표가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을 막기위해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기억하기 좋은 이름을 붙여 사용한답니다.
특산물이 오렌지이면, '오렌지'로 표시하고,
해변이 아름다운 곳이면, '비치'라고 정한답니다.
특정 좌표에 '오렌지'라고 입력하면,
GPS라는 첨단장비가 정확한 좌표를 알려 준답니다.
이 좌표명을 웨이포인트라 하는데,
전세계 각 장소가 다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
이 웨이포인트끼리 연결한 것을 향로라 하고,
이길의 이름을 정한 것이 바로 항로명이며,
이 길이 하늘길 이라 합니다.
[출처] 비행기는 하늘에서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작성자 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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