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여행의 매력은 다양성이다. [46]

paxlee 2020. 1. 10. 23:12

 

독서 여행, 48분 기적의 독서법』 (김병완, 저)


독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양서의 선택기준은 애매하다. 독서란 그 책의 저자와 만나는 일이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저자와 폭넓게 만나라는 의미이다. 양서를 골라 읽는 것은 일정한 생각을 가진 급격화된 저자의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아니고, 편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가려서 만나는 것과 같다.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을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어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세상과 소통도 원활해 진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문학, 인문, 정치, 경제, 사회과학, 만화, 잡지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사고의 유연성과 상상력이 향상된다.


21세기는 상상력과 창의성, 동섭력이 중요한 시대이다. 피터 드러커는 3년마다 주제와 분야가 다른 책을 꾸준히 읽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지식과 혜안을 갖게 되어, 경영학의 창시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에디슨은 12세부터 디트로이트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두 다 읽었다. 에디슨은 보통 사람이 생각 조차 할수없는 놀라운 발명가가 되었다. 에디슨은 어머니의 지도로 9살에 리터드 그린파커의『자연과 실험의 철학』, 시어스의『세계사』,에드워즈 기번의『로마제국 쇠망사』, 흄의『영국사』, 등의 역사고전과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의 소설 같은 문학고전을 읽었고, 20대에는 도선관을 통째로 읽었다. 에디슨은 그렇게 하여 1,093개의 특허를 받은 발명왕이 되었다.


전쟁에 나가는 장군이 읽어야 하는 책은 전략과 전술에 관한 책만 읽어서는 이길수 없다. 그런 책은 상대편 장군도 읽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질학, 기상학, 인구론, 군주론, 폭속, 역사 등 다양한 책을 읽어야 머리회전이 빠르게 된다. '조르주 보르도노브의『나폴레옹 평전』, 성공 스토리인 『독서 불패』에 나폴레옹의 독서습관과 성공의 스토리가 그려져 있다. 세상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뒤엉켜 있기 때문에 다양하고 폭 넓은 독서가 문제 해결의 키가 되고 있다. 책을 통해 많은 작가와 소통하며 의식과 사고를 확장하여 포용력 있는 사람이 되라. 고생없이 얻을수 있는 것은 진실로 귀중한 것은 하나도 없다.


독서는 일종의 탐험이어서 신대륙을 탐험하고 미개지를 개척하는 것과 같다. 존 밀턴은 "한 권의 좋은 책은 위대한 정신의 귀중한 활력소이고, 삶을 초월하여 보존하려고 장부처리 해둔 보물이다"라고 했다. 인생살이의 비법과 지혜와 사고와 통찰력과 혜안과 활력소와 기쁨과 환희와 열정과 선견지명이 함축된 한권의 책이 있을까? 그런 책은 없다. 그래서 한권의 양서보다. 1,000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영국의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단 한권의 책밖에 읽지 않은 인간을 경계하라'고 했다. 하이 데거는 사고와 의식과 이성이 시작되고 향상되는 시절을 '낯선 것과의 조우'라고 말했다.


1,000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은 그 책속에 수천개의 낯선것이 있기 때문이다. 수천개의 새로운 생각, 수천개의 낯선 것과의 조우 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여행도 낯선 것과의 만나기 위한 것이다. 독서 또한 독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영국 시인 윌리암 블랜커는 같은 나무를 보드라도 우둔한 사람과 현명한 사람은 다른것을 본다고 말 했다. 가장 많은 책을 집필한 혜강 최한기 선생은 평생 읽지 못할 만큼의 책을 집필 하였다. "새로운 통찰과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자신의 전문지식 분야에서 과감이 탈피해야 한다."  영국의 경영 컨설턴드 찰스 핸디가 『코끼리와 벼룩』에서 한 말이다.

 

서울 중앙국립도서관에는 867만권의 장서가 있고, 프랑스는 1,200만권, 일본은 우리의 약 2배 정도이고, 미국 국회도서관에는 1억 3,000만권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인간이 만든 모든 업적을 활자화 한다는 기본방침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을 살아 가려면 한권이 책이라도 더 읽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사귀려고 노력해야 한다. 커다란 꿈을 꾸는 사람이라면 1,000권의 책이 필요하다. "말 할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비트겐 슈타인'의 말이다. 독서도 등산가와 같이 크고작은 산을 오르듯이 많은 책을 일어야 한다. 독서를 할수록 책을 더 많이, 더 쉽게, 더 빨리, 읽을수 있고, 그기에서 진주를 케는 것이다.


누구나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관련서적을 읽어서 일에 대한 노하우를 찾아간다. 1,000권의 책을 읽으면 누구라도 책을 쓸수 있을 만큼 지혜가 쌓이고 사고가 확장된다. 양이 질을 능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책의 종류와 장르를 따지지 마라. 편안한 세상에 가두지 말라.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의 머리로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다. 명작도 읽고, 베스트셀러도, 전문저적도, 만화책도 읽어라. 다양한 독서의 경험과 몰입을 통해 독서의 기술과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에디슨은 "나는 책을 읽지 않았다. 아예 도서관을 통째로 읽었다"고 말 했다.


위인의 자서전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후천적인 노력과 단기간에 많은 양의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르네상스는 왜 피랜체에서 시작 되었을까? 『최초의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마이클 화이드,저) 다빈치는 철학, 천문학, 지리학, 의학, 미술학, 수학 등에 관한 책을 읽었다. 그는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책을 읽어야 만 했다. 윈스톤 처칠은 글을 일지 못했고, 학교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다. 그는 어머니의 특별한 독서훈련을 받았다. 그는 매일 5시간씩 독서를 했다.그는 매일 4~5시간 역사와 철학책을 읽었다 그후 처칠은 천재처럼 사고하고, 조리있게 말을 할수 있게 되었다.


"상상조차 할수 없는 세상이 존재하고, 뛰어난 인물이 존재한다. 그래서 수많은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동해, 생각의 회로를 넓혀가야 한다." 4년 동안 4천권의 책과 4천편의 영화를 섭력한'나카타니 아키히로'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와 <4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에 실린 말이다. '중국의 마오쩌둥'은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서 책을 읽었고, '나폴레옹과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터에서도 책을 가지고 다녔다. 이들만큼 독서를 한 후에도 인생이 바꾸지 않으면 내가 책임을 질 것이다. 1,000권의 책을 읽으면 누구나 인생이 바뀌게 될 것이다. '빌게이츠'는 "독서습관은 100억원보다 더 가치있는 유산이다."고 했다.


정독보다 다독이 먼저다. 사람은 책을 통해 세상이 얼마나 다채롭고 광활하고 즐거운 곳인지 알수있다. 책을 한권씩 읽을 때마다 새로운 마력에 빠져들고, 다채로운 이야기와 사상에 매료되며, 우리의 정신이 저 넓은 우주 공간으로 펼쳐저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마음을 훈련하라! 뇌가 바뀐다』의 저자 서울대 정현갑 교수는 뇌가 마음을 바꿀수 있다면, 마음도 뇌와 몸을 바꿀수 있다고 했다. 독서는 집중적인 기간동안 엄청난 양의 독서만이 독서의 힘을 최대한 얻을수 있다.


이문열 작가는 실의에 빠졌을때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고 작가가 되었다고 글로 남겼다. 소설가 양귀자씨는 <삶의 신호를 받는 방법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수필에서 다음과 같이 멋진 표현을 썼다. '영혼을 강타하는 벼락은 아무에게나 내리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작은 실금에도 불현듯 둑은 무너지고 물은 범람한다. 것털같은 눈송이도 쌓이면 지붕을 가라 앉히고, 거목을 쓰러 트리듯 우리들 삶은 늘 하찮은 것으로 부터 커다란 것을 일궈낸다. 마지막 1,000권째 책을 덮는날, 그는 자신과 세상을 전전하던 전과는 전혀 다른 눈으로 꿰뚫어 볼수 있게 되었다.


'톰피터스는『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법칙 리틀 빅씽』이라는 책에서 "작고 하찮은 것들의 합집합이 거대한 힘의 결정체가 된다"고 말했다. 폭발적인 독서가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당나라 시인 두보'는 "모름지기 남자는 다섯 수례에 실을 만한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신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  만약 당신이/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따르기 바란다//  그러나/ 인류가 현제까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수 없을 것이다." Warren Burfett의 글이다.


『지의 정원』에서 "독서가 인류의 뇌를 진화 시켰다." 라고 말한 '다치비나 다카시'는 책을 사는데 절대 돈을 끼지 않았다. 철학자, 경영전략가 '게리 하멜' 교수는 『꿀벌과 게릴라』에서 "책을 읽 않게 되면 평생 현재의 수준에서 머물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지성 작가는 2,500권의 책을 읽고 저술한 『지가 혁명』에서 "독서는 간접 체험을 통해 정규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 지혜를 연마하게 해주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다양한 분야를 통섭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했다.


장주석 시인은 "사람은 의식보다 무의식에 더 많이 의존하고, 의식보다 무의식이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한다." 『몰입,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나다』를 쓴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flow)'은 "물이 막힘없고 거침없이 흘러가는 상태이며, 행복의 본질적인 형태"라고 말했다. "독서는 하나의 기술이다. 사고하는데 필요한 기술, 책을 쓰는데 필요한 기술뿐 아니라 독서에도 기술이 있다."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이다. '하워드 S. 버그'는 세계 최고의 속독가이다. 책 한권 읽는데 단, 10분이 걸리는 속독가로 "책을 읽을 때 단어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읽지 마라"고 조언한다. "풍경이나 분위기를 한 순간에 파악하는 것처럼 책을 읽으라,고 했다.


'책을 읽지 말고 보라,'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은 순차적으로 산을 보고, 다리를 보고, 아파트를 보고, 다음에 자동차를 보는 것과 같다. 책을 이미지화 하여 읽으라는 것이다. 문장 한줄 읽고 해석하려 하지말고, 전체를 하나의 그림으로 생각하면서 마치 그림을 감상하는 것 처럼 훈련" 해야 한다. 술이 술을 마시는 것과 같이 수천권의 책을 읽게 되면 책이 책을 읽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람은 몸의 존재가 아니라, 뇌, 마음, 영혼의 존재이다. 삶이 끝날때까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신성한 호기심"이다. 알버트 아인슈인의 말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반드시 그 책이 주장하고 있는 핵심을 찾아내고 그 핵심 중심의 독서를 하라. 핵심과 결론 위주의 책 읽기를 하라.


"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몽테뉴의 말이다. 인생을 바꿀수 있다고 믿으라. 그러면 성공할 수 있다. 기적의 독서노트를 작성하라. "사색 하는데 요령이 있는 것 처럼, 쓰는데도 요령이 있고, 책을 읽는데에도 요령이 있다.『48분 기적의 독서법』의 '성공조건'은 1, 독서한 양이 1,000권이 넘어야 한다. 2, 독서 하는데 걸린시간이 1,000일(3년) 이내야 한다. 3, 오전 48분, 오후 48분의 독서법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4, 권당 평균 독서시간을 100분 정도로 맞추라.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넘어설수 해주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독서를 하는 것이다.  


'헤르만 헤세'는 인간이 자연에서 거져 얻지않고, 스스로의 정신으로 만들어 낸 수많은 것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의 세계'이다, 라고 말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와 성취에 도달하려면 최소 10년은 집중적인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48분 기적의 독서법』은 3년동안 1,000권의 책을 읽고 작가가 되었다고 글로 남겼다.  명확한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법칙이다. 꾸준히 읽는 것도 좋지만 집중적으로 독서를 해야 의식과 사고가 비약적으로 도약하고 삶이 획기적으로 변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3년만 1,000권의 책에 미쳐라.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