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매력은 다양성이다.[48]

 

독서 여행, 『퀜텀 독서법』. (김병완, 저) [47-2]

초공간이란 4차원 이상으로 이뤄진 공간을 의미한다. 퀀텀 점프(Quantum Jump)라는 말은 원래 물리학 용어로 양자역학의 공간을 마련한 독일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가 주창한 이론이다. 원자와 같은 양자가 에너지를 흡수해 다른 상태로 변화할때 서서히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에서 급속도로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자가 에너지를 흡수한 상태는 들뜬 상태이고 에너지를 방출한 상태는 바닥상태라고 한다. 경제학에서는 혁신을 통해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 되는 경우 전년대비 30%이상 신장 했을때 '퀀텀 점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의식혁명 리딩 스킬' 은 1,자세를 바로 앉는다. 엉덩이에서 머리까지 일직선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두손을 무릎위에 올려 놓고 눈은 감는다. 2,시선을 45도 밑으로 두고 집중한다. 코로 숨을 마시며 아랫배로 숨을 채워라. 입으로 내쉬면서 아랫배의 숨을 밷어내라. 3,상상하라. 차분하게 집중된 상태에서 책을 단숨에 읽어 버리는 상상을 한다.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책을 읽는 모습을 이미지화 한다. 4,적용하라. 정말 빨리 책을 읽는 자신을 시각화하고 실제로 적응해서 정말 빨리 읽어 본다. 이때 처음에는 이해보다 속도에 그 다음 이해에 중점을 둔다.

'선 활용 리딩 스킬'단계는 뇌를 속여서 자신이 독서 천재인 것 처럼 독서를 하다보면 실제로 독서 천재가 된다는 원리이다. 의식혁명은 이런 의식과 관련된 독서 스킬이다. 왼쪽과 오른쪽을 하나의 묶음으로 생각하고 그 묶음 단위로 책을 읽는 것이다. 한 묶음을 통으로 한 눈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3회 반복후 다음페이지로 넘어간다. 3줄, 5줄 개인에 따라 조절한다. '포커스 리딩 스킬' 단계는 책의 정 중앙만 뚫어지게 보고 집중하는 훈련이다. 절대 눈동자를 돌리거나 움직이면 안된다. 10초 정도 책의 정 중앙만을 보고 읽는 훈련이다. 집중력 강화 효과이다.

 '리버스 리딩 스킬' 단계는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반대(Reverse)로 읽어 올라가는 방법으로 5분 혹은 10 정도 읽은 후 바로 연속해서 왼쪽 첫줄부터 다시 제대로 읽는 훈련법이다. 다음 '8단계 스킬'은 책을 꺼꾸로 뒤집어서 한줄씩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반대(Invert)로 5분 혹은 10분 정도 읽고 나서 연이어 책을 제대로 놓고 한줄 혹은 두세줄, 가능하다면 대각선으로 읽는 훈련법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5분에서 10분 정도 혹은 그 이상 책을 뒤집어서 한줄씩 통으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9단계 '수평리딩 훈련법'은 책을 수평으로 코와 눈 사이에 가깝게 놓고 10분 정도 읽는다. 시간은 점차 길게 한다. 책의 고정된 공간개념을 완전하게 바꾸어 뇌의 시공간 영역을 활성화 시킨다. 사용하지 않았던 뇌의 영역들을 활성화 시킨다. 상용하지 않았던 뇌의 영역을 깨우고 훈련하여 더 빨리 책을 읽게 해준다.

10단계 '브레인 파워 리딩 스킬'은 뇌에 힘을 모으는 방법으로 3초동안 우뇌에 힘을 주고 다시 3초동안 힘을 푼다. 3초동안 좌뇌에 힘을 주고, 3초 동안 힘을 푼다. 3초동안 양 뇌에 힘을 주고 다시 3초동안 힘을 푼다. 독서력을 발전시키는 '퀀텀리딩 집중력 항상 스킬' 은 1, 눈을 감고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다. 2, 아무것도 아무 생각도 절대하지 않는다. 3, 오로지 숨을 들이쉬고 내뺃는 것에 온 정신을 집중한다. 숨쉬기는 인간이 하는 행위 중에 가장 기본적이며 동시에 가장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4, 잡념이 생길 때마다 숨쉬기에 더 집중한다. 5, 5분 동안 숨쉬기 외에는 생각도 아무것도 절대 하지 않고 주의를 숨쉬기에 만 집중한다. 6, 가능하면 숨쉬는 시간이 길어 질수록 좋다. 온 정신을 집중해서 숨쉬기를 제대로 깊게 하는 것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아무 생각도 행동도 절대 하지 않는다. 7, 자주 하면 좋다. 일을 하다가 독서를 하다가 지칠때 마다 5분씩 하면 된다.

'브레인 파워 리딩 스킬'은 1, 숨쉬는 것에 의식을 집중한다. 2, 가상의 책을 손에 들고 있다고 상상한다. 3, 책의 무게와 감촉, 크기를 상상한다. 4, 그 책이 전두엽의 이마앞 10㎝ 정면에 떠 있다고 상상한다. 5, 이때 전두엽의 이마에 온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S.O.S 리딩 스킬'은 책을 90도 돌린 상태에서 읽다가 180도 - 270도 - 정상 - 다시 90도 각도로 돌리면서 읽는다. 각 사이클마다 5분씩 읽는다. 책의 각도를 전환 시키므로써 새로독서, 가로독서를 경험하게 하고, 뇌의 고착된 사고 흐름을 바꾸어서 사고력을 변화 시키며 무엇보다 우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다. 90도, 180도, 270도, 정상 등 다양한 각도에서 책 읽는 훈련을 통해 뇌의 고정된 사고 패턴에 변화와 자극을 주어서새로운 시냅스를 형성하게 해주는 기초 근육을 길러준다.

'SUN 3,5,7 리딩 훈련법'은 한번에 세줄, 다섯줄, 일곱줄을 통으로 읽게 도움을 주는 훈련이다.  See(5초), Understand(5초), Next. 1, See 단계에서는 보기만 할것, 절대 이해하려고 욕심 내지 마라. 2, 이해가 부족해도 5초 뒤에는 다음 통졸로 넘어가라. 3, 처음에는 5초로, 숙달되면 3초로, 그리고 더 숙달되면 1초로 한다. 4, 1초가 되면 세줄에서 다섯줄로 하고 더 숙달되면 일곱줄, 열줄로 점차 늘린다. '일독 십행 리딩 훈련법' 1, 좌 뇌의 기능을 배제 시킨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것. 2, 우뇌의 이미지를 사용하라. 3, 이해하지 못한 내용에 얽매이지 말고 일단 버릴것은 버린다. 4, 숙달되면 다 얻게 된다. 절대 이해 하려고 하면 안된다. 10분 훈련 후 재대로 읽기를 해보라.

'대칭 리딩 스킬'은 '톱다운(Top down) 스킬'로 책을 정상 위치보다 더 높게 혹은 더 낮게 둔 상태에서 얼굴 각도는 변함없이 시선의 각도만 바꾸어 읽는 혼련법이다. '레프트 라이트 스킬'은 책을 정상위치보다 더 오른쪽 혹은 더 왼쪽에 놓고 얼굴 각도는 변함없이 시선의 각도만 바꾸어 읽는 훈련법이다. '초공간 시이블 리딩 스킬' 등 그 외에 다양한 속독 스킬이 많으나, 내가 이해하기가 어려워 여기서 생략하려고 한다. 한줄을 3/1씩 묶어서 한번에 읽는 방법, 반으로 나누어 묶어서 읽는 방법, 한줄을 통째로 한번에 읽는 방법, 두줄씩 세줄씩 묶어서 읽는 방법, 상 하를 나누어 통째로 읽는 방법, 한페이지를 상하로 나누어 중앙을 뚫어지게 보면서 통으로 읽는 방법, 가운데 선을 그어놓고 좌우를 다섯줄씩 통으로 읽는 방법, 좌측 위에서 우측 하쪽으로 대각선으로 통으로 읽는 방법, 세줄씩, 다섯줄씩 대각선으로 한번에 읽는 방법, 등의 속독법을 익히면 하루에 몇권씩 독서량을 늘릴수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김병완 작가는 '독서 리딩 스쿨'과 '글쓰기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이 책에서도 알려주고 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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