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백수의 일상 - 57. <몸과 영혼의 세계>

paxlee 2020. 12. 23. 05:10

1. 몸이 먼저다.

 

건강한 삶이 최고다.

사람은 몸과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튼튼한 몸에 건강한 영혼이 형성되어 있을 때, 우리는 건강한 삶을 살아

간다. 아무리 건강하고 지혜로운 영혼을 가졌다 하드라도 몸이 부실하면 그 인생은 부실해 질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을 노래하듯이 늘 강조하며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건강한 몸을 유지 하려면

우리 몸의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그 구성요소가 건강하게 원활하게 지속되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우리는 부모으로 부터 태어날 때는 오직 벌거 벗은 몸둥이 하나로 태어났다. 인생의 출발은 사랑으로 출발

을 하지만, 수없이 거듭되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장을 한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끝임없는 교육을 받

으며 성장의 과정을 거처서 한 사람의 성인이 된다. 성인이 되기까지 몸을 튼튼히 하고 마음의 양식과 영혼

의 세계를 추구하며 성인이 가져야 할 소양교육을 받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하고 가정을 만들어

가면서 독립가정을 이룬다.

 

우리는 맨 주먹을 쥐고 태어 났기 때문에 자라면서 욕심이라는 것을 먼저 배우고 익히면서 자랐다. 나도 내

것을 가져야 겠다는 소유욕이 나도 모르게 나 자신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참으로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깨닭게 된다. 우리 몸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참으로 그 기능이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

어 져 있다. 우리는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아 에너지 원으로 이용한다.

 

우리의 몸은 부모님으로 부터 부여 받았지만, 최초에 우리 인간을 이렇게 정밀하게 완전 자동화 과정으로 창조

한 분은 우리가 생각해 볼 때, 우리의 몸을 이만큼 자동 시스템의 인간으로 창조할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

다는 가정을 하면서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 한 현실에 부딪힐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에게 의지하

려고 하였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인간의 구조와 기능과 신체의 신진대사와 면역체계를 이해하면 더 건강한 삶

을 살수 있는데,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몸의 구조와 기능과 역활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할 뿐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몸의 기능과 역활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몸의 기능을 먼저 알아보고,

가능하면 영혼의 문제까지 살펴 보려고 한다. 몸과 영혼이 함께 공존해야 인간다운 인간이 될수 있다. 몸은 건강

한데, 영혼이 병들면 그 인생은 내리막길을 걷다가 낭떨어지에서 떨어지고 말것이다. 반대로 영혼은 맑고 밝고

현명한데, 몸이 부실하면 영혼의 역할을 바르게 진행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몸과 영혼이 함께 건강해야 건강

한 삶을 누릴수 있다.

 

몸은 영혼을 담는 그릇이다. 영혼이 없는 그릇 몸은 존재이유가 없다. 그릇이 튼튼해야 그기에 건강하고 현명한

영혼을 담을 수 있다. 예쁘고 아름다운 그릇에 맛있는 음식이 담겨있을 때, 우리의 입맛이 제대로 작동하듯이 몸과

영혼은 하나이다. 하나가 될때 건강한 인간으로 우뚝 설수 있다. 몸은 자동화 시스템처럼 자동화 되어 하루 세끼의

식사가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고, 에너지의 힘을 받아 호흡을 하고 심장이 활발하게 박동하여 전신에 피를 순환시켜

에너지를 보내고 노페물을 거두어 배설기관으로 옮겨 배설 시키므로 건강을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것이

우리의 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