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삶의글

백수의 일상 - 180. <산촌과 자연, 그리고 비>

paxlee 2021. 5. 19. 21:43

산촌과 자연, 그리고 비!

 

음지쪽에 으아리꽃이 또 피었습니다.

산촌의 아카시아는 때를 기다린다.

 

비비추가 하나의 꽃과같이 자란다.

 

뜰에 심은 치나물도 푸르게자라고,

매실도 성큼 크게 자랐다.

 

길 옆에 비비추를 심었다.

어제 토요일도 비가 오고 흐리고...

산에까지 구름이 내려와 구름이 산을 감싸고 있다.

이번주 주말는 날씨는 흐리고 비가 내렸다.

 

이침 산책 길에도 비가 오락가락,

 

이길은 산 밑 음지쪽에 으아리꽃이 보인다.

이 나무는 하늘에서 땅으로 자라고 있다. 세상이 하수상하니 역발상을 해 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