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백수의 일상 - 608. <경찰들 집단 행동은 대선 불복이다>

paxlee 2022. 7. 27. 07:33

경찰들 집단 행동은 대선 불복이다 

 

14만 명이라는 거대 조직인 경찰은 다시 한 번 경고하는데, 경거망동하지 말고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충실한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집단 이기주의적 반항 및 불법 노조와 다름없는 대정부 투쟁을 당장 멈춰야 한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갑자기 정치적 중립이니 독립을 외치면서 민주니 사람까지 팔면서 당당히 국민들의 선출로 당선된 대통령을 비웃기까지 하는 못된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명백한 대선 불복이고 반역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민정수석실을 없애겠다고 공언했었다. 그동안 경찰을 가지고 놀았던 민정수석실이 없어지면 당연히 행안부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조금이라도 머리가 있는 경찰이었다면 누구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지난 정부에서는 민정수석실의 일개 행정관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던 경찰들이 그때는 찍소리조차 지르지 못하며 그들의 주구가 되어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만들었던가?

 

울산 시장 관권 선거, 귀순 어민 강제 북송, 태극기 애국 국민들 탄압, 4.15 총선과 3.9 대선 및 6.1 지방선거 등에서의 불법과 부정,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사건 등에서 보인 경찰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알고나 있는가? 곰과 그 부역자들의 이적 매국질에 한 번이라도 제대로 목숨을 걸고 나서 애국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라도 있었는가? 말로는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고 국민들의 공복이라도 하면의 곰과 그 부역자들의 앞잡이가 아니었던가?

 

행안부에 경찰국을 둔다고 14만 명이나 되는 경찰들이 모두 죽는가? 아직 경찰국이 설치도 되지 않았는데, 삭발부터 하고 집단 행동을 하면서 국민들이 우려하게 만드는가? 그것이 경찰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도인가? 국민들 다수에 의해 선출되었고 헌법에 엄연히 국가 수반이고 군 통수권자로서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모든 정부 부처를 최적의 조직으로 운영할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다는 것은 아는가?

 

그렇게 하기 위해 대통령은 정부 조직을 공약을 근거로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의 관례와는 다른 조직의 변화와 통제의 방법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김대중 때는 지금보다 더한 경찰에 대한 변혁이 있었는데 그때는 왜 그리 조용하게 넘어갔던가? 언제 경찰이 이렇게 겁도 없이 대통령을 급박하면서 지휘 체계가 독테이블이 되었단 말인가? 곰이 5년가 가장 많은 경찰을 임용해줘서 아직도 대통령은 곰이란 뜻인가?

 

경찰이 집단행동하는 모습은 낯설다. 

 

너무나 비대해진 경찰 공무원의 수와 세력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5년 전의 상태로 경찰 수를 줄여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 머리에 붉은띠를 두르고 노조 이상의 대선 불복과 반역에 앞장 서는 것들은 모두 파면 조치하고 그 위법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국산 언론과 방송들이 연일 선전 선동질을 일삼고 있으니 아주 신바람이 난 듯 나대는 총경들에 이은 경감가 경위들이 합세한다는 꼬락서니를 보니 그 속내를 알 것 같다.

 

정말이지 국민의 경찰은 죽었다. 더불어공산당과 똑같이 대선 불복을 자행하면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권익만 울부짖는 경찰이 분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곰과 그 부역자들이 5년간 난장판을 만들어 놓아 수습하기에도 급급한 윤석열 정부를 거들지는 못할 망정 외려 싸움박질을 하자고 덤벼 어떻게 하겠다는 뜻인가? 민노총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더 악질인 경찰들은 정리해야 한다. 대다수 경찰들은 그렇지 않다고 믿는다.

 

[조선일보 토론마당] 이재기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