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클라이머의 삶] 김기섭씨 *- [이 클라이머의 삶] 김기섭씨 국내 최다 암릉·암벽 루트 개척한 김기섭씨 "산 오른다 생각하며 장애 이겨내고 있어요" ▲ <사진=허재성 기자> 김기섭(金起燮·46)은 벌써 1년 넘게 병상에서 지내고 있다. 양팔을 얼굴 높이까지 치켜올릴 수 있다는 것 외에 그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한 해 전.. 산악인의 발자취 200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