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레스트 30주년 헌정 등정 (6) *- 제1信 '카트만두에서 남체까지' 고산병 피하려 머리 안 감고 잘 때도 모자 써… 5000m급 무명 설산 파노라마 좁은 비탈길 믿을 건 오직 '다리'… 캐러밴 첫날 설렘속에 잠 못자 ->팍딩에서 하루를 보낸 77원정대 대원들이 3일 해발 3,400m에 위치한 남체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멀리 눈 쌓인 히말.. 산악인의 발자취 200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