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안나푸르나' 라운딩 <2> *- 마낭(Manang, 3,540m)의 가을 아침 6시, 산행 시작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처음에는 더위와 따가운 햇볕과의 싸움으로 시작됐다. 밤에는 선선하지만 해만 뜨면 땀이 등을 타고 주룩주룩 흘러내린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한여름부터 한겨울 날씨를 겪어야 한다. 둘째날부터 작전을 바꾼다. 새벽 여섯시에 일..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