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야기 (9) *- * 서울의 얼굴 남산(262m) * 남산의 아침은 곧 서울의 아침이다. 우렁찬 구령소리가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며 맨손체조로 가볍게 몸을 푸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서울의 아침이 열린다. 높이 262m,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를 넓은 가슴으로 껴안고 있는 서울시민의 정겨운 산이다. 남산.. 서울 이야기 200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