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로 즐기는 천년길 한 바퀴 *- 늦가을을 옆구리에 끼고… 느릿느릿 천년길 한 바퀴 자전거로 즐기는 경북 상주 '둥시곶감 계곡' 너머, 수줍게 숨은 남장사(南長寺) 경북 상주는 예부터 뭍과 물이 만나는 교통 도시였다. 북쪽 문경에서 갈라진 산맥은 상주에서 넓게 벌어지며 평야를 형성했다. 강원도 태백 황지(黃池)에서 발원한 낙.. 삼백의 고장 상주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