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 커피 용어들 *-

paxlee 2007. 12. 15. 23:54

 

     - 커피 용어들 -

 

1. 그린빈스 : 커피열매인 체리에서 과육을 없앤 상태를 말한다. 물론 씻어서 말린 상태이다. 생두라고도 하는데, 실질적으로 녹색을 나타내기보다는 창백한 하늘색에 가깝기 때문에 매우 연한 녹색이라고 하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지역과 종류에 따라서 약간씩 색의 차이가 난다.

 

2. 나포레티나 : 이탈리아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커피포트를 말한다. 미국에서는 "마키네타"라고 하는 드립식 커피포트를 말하기도 하는데, 커피 원두를 갈아서 진한 커피를 내려마시는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커피포트이다.

 

3. 드립커피 : 드립이란 갓 분쇄하여 신선한 커피가루에 정량의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여과 시키는 커피 추출 방법이다. 일반 가정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90℃∼95℃의 물을 커피를 통과하면서 커피가 추출된다. 이렇게 추출한 커피는 향이 강하며 시간이 조금 지나도 맛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4. 디카페인 : 녹색의 생두를 가공하는 단계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것을 말한다. 물에 원두를 담구어 둠으로써 카페인이 물에 녹아내리게 하는 방법과 카본 디옥사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5. 라떼 마키아또 : 데운우유 한잔이 에스프레소를 살짝 덮어 긴 유리잔에 제공되며 에스프레소의 거품을 즐길 수 있다.

 

6. 렁고 : 카페 아메리카노 라고도 일컫는다. 에스프레소에 적당한 양의 뜨거운 물을 첨가하여 여리게 만든다.

 

7. 로부스타 : 로부스타 역시 커피의 종류로 아라비카 종에 비하여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도 많다. 로부스타종은 전세계 생산량의 20∼30%를 차지하지만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많아 인스턴트용으로 많이 쓰인다. 또한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아라비카 접목용으로 쓰인다. 원두는 아라비카종과 달리 볼록하고 둥글며 홈이 곧고 회색빛이 도는 푸른색을 띈다.

 

8. 마로치노 : 에스프레소에 쵸콜렛을 분쇄하여 뿌린 후 우유 거품이 얹혀져 낮고 투명한 유리잔에 제공된다.

 

9. 마일드 : 커피의 무역용어로서 질좋은 아라비카 원두에 붙이는 용어이다.

 

10. 마키아또 : 에스프레소 위에 데운 우유를 한 스푼 정도 살짝 올려 제공된다. 표면 가장자리의 갈색 커피와 흰 거품이 앙증맞은 조화를 이룬다.

 

11. 멜랑쥐 : 전통적인 비엔나식 커피로 커피에 우유를 섞음으로써 색이 뒤섞여 멀티컬러를 연출 하는 것을 말한다.

 

12. 머들러 : 박하잎이나, 과일가루의 가라앉은 침전물 등을 으깨거나 젓기 위한 막대이다.

 

13. 모카(mocha) : 원래는 아라비아 반도의 항구 이름이다. 최초로 커피를 경작하여 실어 나른던 곳으로서 현대에 와서는 배가 들어가는 항구 예멘을 말한다. 유럽에서는 "모카"하면 커피의 동의어로 쓰일 정도다. 오늘날 모카항을 통해서 나오는 커피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커피와 모카는 서로 뗄 수 없는 말이다.

 

14. 모카(moka or mocha) : 아라비아(예멘지방)에서 생산된 커피를 말하며 원두는 황록색, 신 맛과 단 맛이 좋으며 향기가 뛰어나다.

 

15. 모카자바 : 격조 높은 커피를 나타내는 단어로서 예멘과 자바산 커피를 절반씩 섞을 것을 말한다. 예멘 커피는 야생커피의 산미를 갖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 자바 커피는 중후한 맛을 갖고 있어 두 커피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수퍼나 커피점에서 에멘이나 자바산 진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그 이유는 값이 비싸기 때문인데, 모카자바의 비율도 예멘 커피는 1/3과 자바 2/3를 섞어 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자바산 커피가 그 품질에 비하여 값이 높게 설정된 경우가 많다.

 

16. 몬순닝 : 커피에서 좀 저 자극적인 맛이 나도록 하기 위해 숙성시키는 것을 말한다. 주로 17∼18세기 유럽에서 유행된 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랍상인들이 완전히 숙성된 커피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따라서 커피를 습기가 많은 온도에서 장시간 둠으로써 열매가 숙성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것을 바로 "숙성된 커피(aged coffee)" 라고 하며, 최근에는 인디아에서 높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몇 달 동안 숙성한 커피의 브랜드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17. 믹싱 글라스 : 내용물을 얼음과 함께 넣고 바스푼(bar spoon)으로 휘저어 칵테일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대형 글라스이다. 섞기 좋게 하기 위하여 밑 부분이 둥근 모양이다.
 
18. 바디 : 원두 커피 맛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측정도구로서 이것에 의해서 커피등급이 나누
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종이 필터를 사용하여 걸러서 추출하는 커피는 가벼운 바디를선택하고 에스프레소와 같은 방식의 커피는 짙은 바디를 선택한다.

 

19. 바리스타 :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커피나 음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만들어 내는 전문기술자이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음료 개발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

 

20. 바 스푼(bar spoon) : 믹싱글라스에 넣은 내용물을 휘젓는 스푼을 말한다. 손잡이 중앙부분이 나선형 모양으로 틀어져 있으며 이것은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품은 스테인레스가 좋다.

 

21. 브라운 카페 : 네덜란드풍의 전통 커피점으로 갈색나무로 벽틀을 만들고 그들만의 전통적인 청자색 자기 장식과 나무탁자 ,고대램프, 그리고 구리로 된 맥주기구 등을 진열하고 영업을 한다.

 

22. 블랜드 : 서로 다른 종류의 커피를 섞거나, 로스트 정도가 다른 원두, 또는 생산지역이 다른 원두를 섞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배합 비율은 비밀로 하고 있다.

 

23. 블루마운틴 : 자메이카의 킹스톤에서 조금 떨어진 커피생산지의 지명을 따서 붙여진 커피 이름으로 일반적으로 자메이카산 커피 브랜드 이름이다. 쓴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있는 커피로 주로 스트레이트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24. 비엔나 커피 : 커피에 휘핑한 크림을 넣어서 부드럽게 마시는 오스트리아 빈 도시의 전통 커피를 말한다.

 

25. 비터 병(bitter bottle) : 비터 사용시 드롭(drop)이나 대시(dash)를 사용하기에 좋은 병을 말한다. (1 dash = 5∼6 drop)

 

26.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 원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워터 프로세스와 유사하다. 이 방법은 숯으로 만들어진 필터를 사용한다.

 

27. 스칼레 골드 : 아라비카 커피에 약간의 우유를 넣어 섞게 되면 금색이 날 정도가 되는 커피를 말한다.

 

28. 스퀴이즈 :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과즙을 짜는 기구로 반을 자른 레몬을 중앙 뾰족한 끝 부분에 대고 돌리면서 즙을 짠다. 껍질부분까지 짤 필요는 없다. 보통 유리제품으로 된 것이사용된다.

 

29. 스토퍼 : 사이다나 콜라병의 마개를 오픈한 후 탄산가스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아두는 탄산음료 보조 병마개이다.

 

30. 스트레이너 : 믹싱글라스에서 만든 음료를 따를 때 거르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31. 스트레이트 커피 : 한 지역 또는 한 나라에서 생산된 원두만을 재료로 하여 생산된 커피를 말한다. 물론 배합하지 않고 만들어낸다.

 

32. 스파이스 에스프레소 쉐이크 : 약 두배 가깝게 진하게 뽑아낸 커피를 냉각하여 바닐라 또는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을 섞어 만들어낸 다음 차가운 유리 글라스에 담고 그 위에 계피가루를 뿌려준다.
 

33. 아라비카 : 아라비카는 커피 종류의 하나이다. 아라비카라고 명명된 것은 15세기 경 아라비아인들이 동아프리카에서 가져와서 대중화시켰기 때문에 이들 아랍의 이름에서 나오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라비카종의 커피 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커피로 부드럽고 향기가 있으며 원두의 모양이 납작하고 길며 표면이 흠이 굽어 있고 색깔은 상당히 붉다.

 

34. 아우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말한다.

 

35. 아이스 스쿠퍼 : 얼음 퍼는 작은 삽에 해당한다.

 

36. 아이스 크러셔 : 콩알 정도 크기의 얼음이나 가루얼음을 만드는 도구이다.

 

37. 아이스 텅 :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얼음 집게를 말한다. 앞니 모양이 톱날 모양으로 되어 있다.

 

38. 아이스 페일 : 얼음 조각을 넣어두는 얼음 집게를 말한다. 좀더 큰 것은 아이스 버킷이라 한다.

 

39. 아이스 픽 : 얼음을 적당한 크기로 깰 때 사용하는 기구이다. 각 얼음이 붙었을 경우에는 결대로 누르면서 뒷부분을 탁탁 치면 잘 쪼개어진다..

 

40. 아인슈테너 : 긴 유리잔에 커피와 크림으로 데코레이션을 한 오스트리아식 커피이다.

 

41. 애시디티 : 커피의 산기, 즉 신맛을 나타내는 것인데, 커피맛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원두를 볶는 정도에 따라서 산기에 차이를 보인다. 진하게 볶으면 산기가 파괴된다.

 

42. 에스카피 : 차가운 브랙 커피에 두 스푼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고 그 위에 다시 생크림을 얹어 내는 것으로 역시 비엔나식 커피 중의 하나이다. 프랑스에서는 cafe` lie` geois 라고

한다.

 

43. 에스프레소 로마노 : 미국에서는 에스프레소에 레몬즙을 넣은 것으로 때로는 노란 레몬 껍질로 장식한다. 가끔씩 오렌지나 설탕저린 껍질을 사용한다. 레몬 계통의 향을 넣으므로써 커피를 마시기 전에 향긋한 냄새로 맛을 끌어당긴다.

 

44. 에스프레소 콘파나 : 공기를 압축하여 수증기를 뿜어내고 이 수증기에 의해서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커피 본래의 맛을 손상시키지 않고 쓴맛을 감소시킨 기계에 의해서 만들어낸 커피이다. 또한, 에스프레소는 유럽식의 진한 커피인 에스프레소나 카푸치노 등을 만들 때 사용한다. 이태리에서는 통상 커피를 지칭한다. 데워진 데미타세라는 작은 컵에 1∼1.5oz 정도의 진한 커피가 제공된다. 설탕을 넣어 젓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데 처음엔 커피의 진한 향과 고소한 크림을 즐기며 끝에는 가라앉은 설탕으로 입안의 쓴맛을 없애준다.

 

45. 자바 : 인도네시아의 주요 섬 중의 하나로 18세기 네덜란드 식민지 하에서 커피농장이 개발되어 현대에도 양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커피 생산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46. 지거 컵 : 각종 술이나 부재료 등의 액체의 분량을 측정하는 계량컵이며, 메저 컵(measure cup)이라고도 한다.

 

49. 카라콜리 : 일반적으로 커피열매는 두 개의 씨(원두)를 갖고 있으나 가끔씩 하나의 원두만 들어 있는 커피열매가 발견된다. 이들은 카라콜리 또는 피베리(Peaberry)라고 하는데, 카라콜리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달팽이 즉 snail을 뜻하는 caracoki에서 유래되었다.

 

50. 카이져 멜랑쥐 : 우리 나라의 70년대 모닝커피처럼 커피에 계란 노른자를 넣은 오스트리아식 커피이다.

 

51. 카페 라떼 : 이탈리아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파된 것은 최근 일이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라떼(Latte)는 높은 유리 글라스에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를 동시에 넣어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라떼에는 계피가루나 넛맥, 설탕이 가미된 초콜릿 파우더 등을 뿌려서 낼 수 있다.

 

52. 카페 모카 : 카페 모카는 향을 가미한 커피로서 헤이즐넛이나 아몬드, 민트, 오렌지 등의 향을 곁들여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머그컵 내부에 초콜릿 시럽으로 코팅을 하고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를 담은 다음 그 위에 휘핑한 크림을 얹어준다.

 

53. 카페 클라츠 : 커피의 이름이 아니라 독일에서 점심식사 이후 커피타임을 갖는 시간을 의미한다. 독일 사람들은 오후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일상화하고 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54. 카페브라우넨 : 커피에 우유만 넣어서 마시는 방식으로 오스트리아인들이 즐기는 커피. 프랑스의 카페오레와 비슷하다.

 

55. 카푸치노 : 카푸치노는 너무 많은 우유를 넣은 것이라는 뜻과 한편으로는 아이스크림의 토핑물로서 체리와 같은 것들을 말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뜨거운 우유를 거품내어 커피 위에 얹고 거품 위에 코코아나 넛맥, 계피가루 등을 뿌려 장식한다. "에스프레소 1/3과 스팀밀크 1/3, 거품밀크 1/3"로 이루어진다.

 

56. 칵테일 핀 : 장식용 과일을 꽂아내는 기구이며, 가니시 스틱이라고도 한다.

 

57. 커팅 보드 : 장식용 과일을 자르기 위해 사용되는 작은 도마를 말한다.

 

58. 코스트 : 잔받침대이며 서브용이다.

 

59. 콜크 스크루우 : 코르크 마개를 빼내는 기구이다. 와인병이나 샴페인 병마개가 코르크로 된 경우에 사용한다.
 
60. 파쉬먼트 : 커피 열매는 속 빈스를 싸고 있는 과육 부분이 있고 이것을 벗겨내면 엷은 막과
같은 껍질이 싸고 있다. 커피빈스를 몇 달 동안 보관할 때에는 이 껍질을 그대로 두고 보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향이 날아간다. 다만 수출이나 판매의 목적으로 배에 선적하기 전에는 기계로 이 막을 제거해야 한다. 커피 빈스를 감싸고 있는 속껍질을 파쉬먼트, 즉 기름종이라는 표현을 쓴다.

 

61. 페티나이프 : 장식하기 위한 과일을 자르는데 사용하는 작은 칼이다.

 

62. 페퍼 필터 : 흡수력이 높은 커피 추출용 종이를 말한다. 요즘에는 산소표백된 흡수지가 나와 안전성을 높였고, 환경 공해도 줄었다. 쇠나 플라스틱으로 된 필터는 구멍이 크기 때문에 종이 필터 만큼 순도 높은 커피를 마시기 어려웠다. 따라서 매우 미세한 커피를 마시게 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63. 포 오클락 아이스 커피 : 높은 유리 글라스에 으깬 얼음을 채우고 에스프레소를 담아 바닐라 에센스 1티스푼 정도를 넣어준다.

 

64. 포우링 립 : 포우러(Pourer)라고도 하며 술병의 보조 입술로서 술의 컷팅을 용이하게 하고 술의 손실을 없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당분이 많은 리큐르나 시럽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65. 폴리슁 : 앞에서 말한 커피 빈스 속껍질인 파쉬먼트를 제거하는 단계를 말한다. 주로 배에 선적하기 전에 이러한 작업을 한다.

 

66. 하드 : 질이 낮은 커피 원두에 붙이는 등급명으로 마일드의 반대이다.

 

※ 계량단위

1 oz(Ounce) = 29.5㎖            1 Cup(컵) = 8 온스
1 dash(대시) = 5∼6 drop       1 Pint(핀트) = 16온스
1 ts(티스푼) = 1/8 온스         1 Quart(쿼트) = 32온스
1 Ts(테이블스푼) = 약 1/2 온스 (약 3ts)
1 Gallon(갈론) = 128온스
1 Pony(포니) = 1 온스 (30㎖)
1 Magnum(마그넘) = 1.5 (liter)
1 Jigger(지거) = 1과 1/2 온스
1 Jeroboam(제로보움) = 3 (liter)
1 Gill(길) = 4 온스
1 합 = 180㎖
1 Split(스플리트) = 6온스

1 lump = 각설탕 단위
 lcc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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