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삶의글

하늘공원 억새와 메타쉐콰이어 길

paxlee 2018. 10. 16. 23:03

하늘공원 억새와 메타쉐콰이어 길


하늘공원 입구에서 만나는 코스모스.


하늘공원 억새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억새밭이다.


억새도 나무들처럼 하늘이 좋다고 하늘을 향해 자란다.


은빛 물결이 아름다운 억새들


억새도 이렇게 붉은 억새도 있다.


억새밭에 새들의 집들이 세워져 있다.


요즘 억새철에는 서울시민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댑싸리가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고 있으니 장관이다.


물감으로 색칠을 하여놓은 것처럼 곱고 예쁘다.


억새는 역시 은빛이어야 아름답다.


억새와 함께 하는 방문객들의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한다.


억새밭 전망대에는 항상 만원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하늘공원은 새로운 느낌을 안겨준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억새밭이다.


하늘공원이 높이 솟아 있어도 주위에 건물들이 더 높게 보이고 건너편에는 북한산이 수려하다.


오늘 고양 유류저장소에 화재가 발생하여 하루종일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다.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은빛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하늘공원 한쪽에 갈대가 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본 한강과 성산대교가 한강을 돋보이게 한다.


붉은 갈대라 한번 더 담아보았다.


하늘공원과 짝을 이루고 있는 자유로 옆에 줄지어 선 메타콰세아 길이 멋있다.


하늘공원만 보고 가는 사람들은 이렇게 멋있는 길이있는 것도 모른다.


서울에 유일한 멋있게 줄지어 선 메타쉐콰이아 길을 걷는 낭만을 즐겨보기 바란다.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하늘계단은 291개의 계단으로 되어있다.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과 성산동 일원에 2002년 FIFA 월드컵난지도 쓰레기 매집장이 폐쇄된 자리와

그 주변에 월드컵 경기장을 건립하면서 그 주위의 쓰레기 매립장에 조성하였으며,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의 공원을 조성하였다. 


서울 서부에 있던 당시 여의도 면적과 비슷했던 난지도는 1978년 3월 18일 난지도 일대 272만m2의 쓰레기

처리장 및 오물처리장 계획이 인가된 후 1993년 3월 19일 폐쇄되기까지 15년동안 서울특별시에서 배출하는

모든 쓰레기를 받아 산처럼 쌓아놓은 곳이다.


1997년 10월 10일 쓰레기매립장에서 300여m 떨어진 상암동 일대 시유지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건립하고,

매립장 안정화와 주변 지장물 이전 등의 사업이 이루어진 후 2001년 1월 29일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월

드컵 직전인 2002년 5월 1일 개장하였다.


월드컵공원의 배치도


 평화의공원서울월드컵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449,000m2의 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공원 중앙에는


하늘공원난지도발전기를 설치하여 공원 내의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억새밭을 조성하여
10월에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노을공원 난지도 제1매립지에 들어선 공원으로 9홀 규모의 골프장골프의 대중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골프
장을 조성하였으나, 반대 여론과 서울시의 가족공원화 계획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다른 공원과 달리
 3년이나 늦은 2005년 10월 4일 하지만 난지도 골프장은 다시 가족공원화 논란에 휩싸여 서울시는 결국
2008년 2월 19일 골프장을 패쇄하고 가족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회사원들과 일반인들
이 텐트를 치고 야유회로 이용할수 있게 일정한 위치에 자리를 대여하고 있다.

난지천공원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흐르는 난지천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월드컵공원의 평화의 공원에
조성된 인공호수의 물이 항시 흐르게되어 있어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풍경을 도심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난지천공원 앞에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은 거대한 쓰레기
산을 생태환경공원으로 조성한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공원 곳곳에 운동시설과 정자와 벤치등의 휴계시설
을 배치해 놓았다.

난지한강공원은 이렇게 평지에 한강을 끼고 있는 공원이라 다른 공원에 비해서 접근이 더 수월하고, 공원
을 거닐기도 편하다.평지에 한강을 끼고 있는 공원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체육시설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구축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나무의 삶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산 유적지   (0) 2018.11.11
엄마의 장례식 2018.10.12~15.   (0) 2018.10.19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둘레길 걷기   (0) 2018.09.09
평강식물원  (0) 2018.08.12
산정호수(山井湖水)  (0) 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