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백수의 일상 - 41. <추위 와 소금>

paxlee 2020. 12. 4. 06:35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과 염분.

 

 

한강은 얼어도, 인천 앞바다는 얼지 않는다.
동장군의 강력한 공격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몸에 염분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소금물은 물보다 얼음이 어는 점도가 낮다.
우리 몸속에 염분이 부족하면 몸이 냉해지고,
뼈가 약해져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몸에 염분과 수분이 충분해야 에너지원 인
음식물의 소화, 분해, 흡수가 잘 이루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체온유지도 향상된다.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염분과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혈액속의 피가 탁해지고, 노페물이 쌓이고,
모세혈관이 막혀 혈액공급에 장애가 생긴다.

 

혈액속에는 0,9%의 염분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뜨거운 피가 원할하게 순환해서 몸이 따뚯해진다.

우리 몸에 염분과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을 가장
중요한 곳에 우선 공급할수 밖에 없다. 뇌와 중요한
장기에 먼저 보내고 손발처럼 몸의 끝부분에는 혈액
공급량을 줄이게 된다.

 

겨울이면 손발이 특히 찬 사람은 몸에 염분과 수분이
모자라 피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처럼 냉기가 쌓이면 장기나 조직에 이상이 생긴다.
그 대표적인 냉증이 암(癌)이다.

 

"우리몸의 구성요소를 보면 60%가 물로 되어있다.

여름이나 겨울에도 우리 몸에 수분이
60%가 항상 유지 되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수분은 세포분열과 혈액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우리 몸에서 사용하고 남는 배설물을 배출하는 역활을
주도적으로 한다. 배설물이 몸에 쌓이면 그로 인해 각종 기관
에 장애가 생겨 병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냉증과 저체온으로 질환에 시달리던 사람이 염분을 섭취하여
체온을 올려주어 몸에 필요한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게 되면
체질이 향상되어 면역체계가 잡히고, 면역체질이 자리를 잡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우리 몸은 스스로 알아서 건강을
유지해 나간다."

 

"병원에 의사들은 저염식을 권장하지만, 우리의 몸 속에 흐르는
형액속에는 0,9%의 염분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말해주지
않는다. 우리의 삶속에 건강을 위해서는 금보다 오히려 소금이
더 소중하고 필요하다."

 

여름에 더위에 지쳐서 땀을 많이 흘리고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가면 우선적으로 0,9% 식염수를 먼저 주사한다. 그 만큼 식염이
우리몸을 유지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의사들은
저염식을 권장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도 않고,

무조건 싱겁게 먹으라고 말한다.

 

건강의 3대 요소는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잠을 잘자는 것이라
하였다. 우리 몸은 0,9%의 염분과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몸은 자연의 이치를 따라 스스로 알아서

자기 몸에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서 항상 젊게 하고, 건강한 피를

생산해서 깨끗한 혈액이 심장의 활동에 의해 전신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과정에 의해 자동적을 신진대사를 이끌어 건강한 몸 구조를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유지 상승시키서 건강한 몸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

 

- 출처 : 인산의학 12월호에서 편집한 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