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와 바위 이야기 [3] *- 나무와 바위 이야기 [3] 나무와 바위는 산에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 하였다. 나무가 산의 몸이고 몸에 걸친 옷이라면, 바위는 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그래서 바위는 윗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나무는 산의 능선이나, 골짜기에 자리를 잡고있다. 나무는 산의 옷이므로 사계절 옷을 갈아 입고 그때 그때.. 소나무의 삶의글 2010.09.24
-* 나무와 바위 이야기 (2) *- 나무와 바위 이야기 해변의 절벽... 오랜 풍화 작용을 견디다 못한 바위들이 쩍쩍 갈라져 떨어져 내리는 곳. 어느날 그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 났습니다 싹 : 나 여기서 살아두 돼? 바위 : 위험해! 이곳은 네가 살데가 못돼 싹 : 늦었어.. 이미 뿌리를 내렸는걸 바위 : ........... 바위 : 넓고 넓은 세상을 놔.. 소나무의 삶의글 201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