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선암
- 북면 천부리 앞바다에 떠있는 삼선암은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멀리서는 2개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3개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으로 놀러온 세 선녀가 놀이에 열중하다가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공암
울릉도 북쪽의 북면 현포리 앞바다에 있는 공암(구멍바위)은 바위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바위라고도 한다. 구멍은 높이 10m 정도의 해식동굴인데, 소형 선박이 지나갈 수 있다. 바위표면은 다른 바위섬들과 마찬가지로 주상절리현상에 의해 장작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하다.
나리분지
- 성인봉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火口原)으로 울릉도에서는 유일하게 평지를 이룬다. 면적 1.5~2.0㎢, 동서길이 1.5km, 남북길이 2km다. 나리분지는 화구원 안에 있던 알봉(538m)의 분출로 두 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되어, 북동쪽에는 나리 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알봉 마을이 있다. 개척 당시 93호에 500여 명이 거주한 적이 있는 울릉도 제1의 마을이었다. 울릉도의 특유한 자연조건에 맞춰 지은 가옥구조인 너와지붕을 한 우데기집이 여러 채 남아 있다. 야영장·식물원 등을 갖추고 있다. 나리분지 관리소 전화 054-790 -6423.
- 송곳산
북면 해안에 솟은 송곳산(430m)은 성인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솟은 봉우리다. 그 생김새가 마치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겼다고 하여 송곳산이라 불린다. 불과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에 바다와 접해 있어, 해상이나 육상 어디에서 보든 높고 웅장하게 보인다.
- 울릉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여 온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다. 서면 남양리 통구미의 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48호)는 통구미 서쪽 험한 암벽 틈에서 자라고 있다. 이곳은 향나무의 원종(原種)이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서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서면 태하리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49호)는 바람이 강한 해안절벽이라 향나무의 키가 크지 않으나 오랜 세월 동안 다른 지역과 격리된 특수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어 향나무의 진화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가 된다. 태하는 예전에 울릉군청이 있던 곳이라 관리와 감시를 잘하여 향나무 군락이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한다.
태하동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 군락
- 서면 태하령 주변엔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가 모여 군락(천연기념물 제50호)을 이루고 있다.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는 줄기가 굵고 비교적 위쪽으로 가지가 퍼져 자라는 나무들이다. 이 나무들은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육지엔 없고 오직 울릉도에서만 자라고 있다.
- 도동 섬개야광나무·섬댕강나무 군락
-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는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떨기나무로 잎은 봄에 돋았다가 가을에 떨어진다. 섬개야광나무는 장미과에 속하고 5∼6월에 하얀 꽃이 피고 키는 1.5m 가까이 자란다. 섬댕강나무는 인동(忍冬)과에 속하며 꽃은 5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며 키는 1m 정도다. 이 나무들은 울릉읍 도동 뒷산의 암벽 경사면을 따라 자라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51호.
나리동 울릉국화·섬백리향 군락
-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천연기념물 제52호)은 화산 분화구인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가는 언덕 양지 바른 곳에 있다. 울릉국화와 섬백리향은 꽃이 필 때 향기가 짙게 나지만, 섬백리향은 낮에는 향기가 거의 나지 않고 밤중에 향기가 짙다.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
- 동백나무나 후박나무에 깃들어 사는 흑비둘기는 비둘기의 한 종으로 주로 울릉도나 제주도, 남해안의 일부 섬지역과 일본 등에 분포되어 있다. 울릉읍 사동리 해안에 있는 흑비둘기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37호)엔 후박나무 5그루가 있어 흑비둘기가 해마다 규칙적으로 찾아든다.
나리동 너와집·투막집
- 울릉도 전통 민가인 투막집의 특징은 우데기다. 이는 눈이나 비바람을 막기 위해 집 바깥쪽에 기둥을 세우고, 억새·옥수숫대 등으로 엮은 이엉을 설치한 바깥벽을 말한다. 부엌·화장실·장독대 등이 모두 우데기로 둘러싸여 있어 한겨울에도 내부에 활동공간이 생긴다. 울릉도 나리분지와 알봉분지엔 개척 당시인 1882년(고종 19년)의 흔적을 간직한 투막집, 너와집 등이 여러 채 남아있는데, 대부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울릉 남서동 고분군
- 서면 남서리 일대엔 삼국시대의 고분 15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산록 경사면에 괴석을 이용하여 축대 또는 기단을 쌓아 평평하게 하고, 그 위에 시신을 모시는 돌덧널무덤(석곽묘)을 만들었으며, 돌로 봉분을 만든 적석총 형태다. 돌덧널(석곽) 입구의 앞은 수직벽으로 되어 있어 마치 신전의 정면처럼 보이는데 이러한 형식은 삼국시대 울릉도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72호.
울릉 현포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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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 현포동의 완만한 경사면엔 울릉도 내에서 가장 많은 40여 기의 무덤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다. 무덤의 형태는 기단을 만들고 가운데 직사각형의 돌방(석실)을 만들어 시신을 넣고 그 위에 돌을 이용하여 봉분을 만든 이른바 적석총으로 삼국시대의 유적으로 보고 있다. 도기념물 제73호.
- 태하리 광서명 각석문
- 서면 태하리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계곡 안쪽에 있는 광서명 각석문(문화재자료 제411호)은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거대한 바위면에 새겨진 글자다. 가로 160cm, 세로 170cm의 넓이에 연대를 달리한 7행의 글씨가 있다. 글씨 크기는 10cm 내외다. 이 각석문은 1890년(고종 27)과 1893년(고종 30)의 기록이다.
태하리 임오명 각석문
- 서면 태하리의 임오명각석문(문화재자료 제412호)은 해안 암벽에 새겨진 글자다. 서로 5m 가량 떨어져서 3곳에 기록이 있다. 1개소에는 가로로 ‘울릉도(蔚陵島)’라 새겨져 있다. 3개소 중 가운데 것에는 ‘검찰사(檢察使) 이규원(李奎遠) 임오오월(壬午五月)’이라 새겨 두었으며, 다른 한 곳은 풍화 때문에 마멸이 심하다. 글자의 크기는 10cm 내외, ‘울릉도’라는 글자는 20cm다. 이 각석문은 1882년(고종 19) 임오년의 기록이다.
도동리 신묘명 각석문
울릉읍 도동리 신묘명각석문(문화재자료 제413호)은 1937년 도동 축항공사 때 바다에서 건져 올린 비석이다. 당시 2개가 있었으나 현재는 1개만이 남아있다. 비석은 가로 70cm, 세로 80cm의 현무암으로서 평탄면에 2단으로 글자를 새겼다. 글자의 크기는 2cm 내외로 작다. 이 각석문엔 ‘신묘오월(辛卯五月)’이라 새겨져 있어서 1711년(숙종 37)으로 추정되된다.
길에서 만난 별미
따개비밥·홍합밥
- 따개비밥과 홍합밥은 여느 고장에선 맛보기 쉽지 않은 울릉도의 별미다. 따개비는 높이와 폭이 1cm 정도로 바닷가 바위에 붙어사는 생물인데, 일명 삿갓조개라고도 한다. 이 따개비와 크고 잘생긴 홍합을 한 번 삶은 다음 참기름·간장을 넣고 볶다가 쌀을 넣고 각종 야채와 섞어 밥을 짓는다. 이렇게 지은 따개비밥이나 홍합밥에 양념장을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별미가 된다. 한 끼 식사로는 가격이 비싼 게 흠이지만, 여행지 별미라 생각하고 한번쯤 맛보는 것도 괜찮다. 99식당(054-791-2287) 등 도동항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홍합밥 10,000원, 따개비밥 13,000원, 따개비칼국수 6,000원.
울릉 약소
- 울릉도 전체엔 수백 종의 나물과 약초가 자란다. 이중에서도 울릉도의 한우는 일명 돼지풀이라 불리는 섬바디를 많이 먹고 자라는데,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이 식물은 줄기에서 우유 같은 진액이 흘러나와 ‘풀에서 나는 우유’라고도 한다. 이렇듯 귀한 나물과 약초 먹고 자란 ‘울릉 약소’는 서울 특급호텔에서도 특별대우를 받는다. 약초 특유의 향과 맛이 배어 맛도 독특하고 육질도 좋다는 게 주민들의 자랑.
육지 소와 구분하기 위해 울릉군의 인증을 받은 식당에서만 고기를 판다. 혜솔약소숯불(054-791-1146), 울릉식육점(054-791-0990), 향우촌(054-791-8383) 등이 유명하다. 소금구이 1인분(150g) 15,000원, 양념불고기 1인분(250g) 15,000원(공기밥 포함).
울릉도 오징어회
- 울릉도 바닷고기는 오염원이 전혀 없는 맑고 깨끗한 청정 바다에서 잡아 올린 자연산이다. 전복·해삼·소라 등도 깨끗한 바다 속 해조류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육지의 그것에 비해 클 뿐만 아니라 살이 쫄깃쫄깃하고 맛도 담백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울릉도에서 그 유명한 ‘울릉도 오징어’를 맛보지 않을 수 없다.
오징어는 매년 8월~11월이 제철이지만, 6월 무렵부터도 슬슬 잡히기 시작한다. 도동에 울릉회타운(054-791-4054), 정이품회식당(054-791-2404) 등 오징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이 많다. 또 울릉도 오징어 집산지인 저동항에선 금방 배에서 내린 싱싱한 오징어를 회로 맛볼 수 있다. 오징어회 한 접시(3~4인분) 20,000원, 오징어불고기 1인분 10,000원, 오징어내장탕 1인분 8,000원.
일정별 길라잡이
●울릉읍권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이 있어 울릉도 여행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곳이다. 독도박물관·문화관·케이블카 등이 있는 도동약수공원을 비롯해 저동항, 내수전전망대, 봉래폭포, 도동~행남등대~저동 해안산책로 등 둘러볼 곳이 아주 많다.
●서면권 울릉도 남서쪽 지역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사자바위, 투구봉, 곰바위, 만물상 등 해안가 기암괴석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서쪽 끝인 태하리엔 성하신당, 태하등대, 대풍감 등의 명소가 있다. 태하령을 지난다면 남서리 고분군, 섬잣나무·너도밤나무 군락 등을 둘러보자.
●북면권 경치로 보면 가장 빼어난 곳이다. 해안엔 노인봉과 송곳산이 돋보이고, 앞바다엔 공암·삼선암·관음도 같은 바위섬들이 풍광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투막집·너와집 등이 남아있는 나리분지에선 울릉도 개척민들의 흔적을 짚어볼 수 있다. 울릉국화·섬백리향 군락도 있다.
일정짜기
●당일 아침배로 들어가 저녁 배를 나오면 되므로 불가능한 일정은 아니다. 다만 울릉도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짧으므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이 한계가 있다. 주로 독도전망대, 행남등대 산책로 등을 둘러보고 떠난다.
●1박2일 실질적으로 이 정도 일정은 되어야 울릉도를 둘러볼 수 있다. 추천일정은 다음과 같다. 도동항~섬 일주(차량 이용)~해안산책로~도동항(숙박)~약수공원 일출 감상~해상유람선 관광~봉래폭포~내수전 전망대~도동항. 독도(3~4시간 소요)를 방문하려면 다른 일정을 빼야한다.
●2박3일 가장 일반적인 울릉도 여행 일정이다. 도동항~섬 일주(차량 이용)~태하등대~천부·나리분지(숙박)~성인봉 산행~독도 관광~도동항(숙박)~약수공원 일출감상~해안산책로~봉래폭포~내수전 전망대~도동항.
●3박4일 비교적 울릉도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다. 태하등대~대풍감 트레킹, 내수전~섬목 옛길 트레킹 등을 포함해 반나절 정도 낚시도 곁들일 수 있다.
교통 ●배편
묵호항↔울릉도 여객선터미널에서 10:00 출항, 울릉도 도동항에서 14:00 출항. 요금은 한겨레호·씨플라워 모두 편도(1등/우등) 일반 49,000원/53,500원, 중고등학생 44,100원/48,150원, 만 2~12세 24,500원/26,750원.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승용차 당일 5,000원/ 1박 11,000원. 버스는 당일 7,000원, 1박 17,000원.
포항↔울릉도 여객선터미널에서 10:00 출항, 울릉도 도동항에서 15:00 출항. △썬플라워(1등/우등) 일반 54,500원/59,800원, 중·고등생 49,200원/54,000원, 만 2~12세 27,250원/29,900원. △씨플라워(1등/우등) 일반 48,300원/53,000원, 중고등생 43,700원/47,850원, 만 2~12세 24,200원/26,600원.
포항 여객선터미널 이용료(성인 1,500원, 소아 22개월~초등학생) 750원. 주차료 승용차 5,000원, 버스 8,000원. 썬플라워호는 차량 탑재 가능. 요금(왕복) 소형차 269,400원, 중형차 317,600원. 울릉도엔 LPG 충전소가 없다.
울릉도↔독도 씨플라워호 13:00 출항, 왕복 4시간 소요. 한겨레호 14:00 출항, 왕복 3시간 소요. 요금(공통) 일반 45,000원, 중고등학생 40,500원, 만 2~12세 22,500원.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배편은 인원·기상상태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므로 반드시 여객선터미널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033-531-5891, 포항항 여객선터미널 054-242-5111~5, 울릉 여객선터미널 054-791-0801~3, 대아고속해운 홈페이지 www.daea.com
●현지교통
도동↔천부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매일 8회(06:10, 07:20, 09:10, 11:30, 13:20, 15:30, 17:00, 18:20) 운행. 남양 20분 소요, 요금 1,500원. 태하 35분 소요, 요금 2,500원. 현포 50분 소요, 요금 3,400원. 천부 1시간 소요, 요금 4,500원. 이 차편은 천부에서 바로 도동으로 되돌아 나온다.
천부↔나리분지 천부에서 매일 8회(07:10, 08:20, 10:20, 12:30, 14:20, 16:30, 17:50, 19:00) 운행한다. 15분 소요, 요금 900원.
천부↔섬목 매일 4회(07:40, 11:30, 15:30, 17:10) 운행. 20분 소요, 요금 900원.
*우산버스 054-791-7910, 8000. 010-6778-5844.
택시 울릉 군내엔 모두 50여 대의 영업용 택시가 있다. 모두 4륜구동 차량이다. 울릉도 일주 관광코스 4~5시간 10만원, 8시간 15만원 내외. 울릉택시 054-791-2315, 054-791-2612.
렌터카 보통 24시간 단위로 승용차를 빌릴 수 있다. 베르나 80,000원, 소나타 11만원, 테라칸 12만원. 한진렌트카 054-791-5337.
섬 일주 유람선 비수기 매일 2회(09:00, 15:00), 성수기 매일 4회(08:00, 10:00, 15:00, 17:00) 운항. 기상상태·승객·날짜별로 운항시간 변동이 심하다. 성수기엔 증편 운항한다. 일반 18,000원, 소인 9,000원. 2시간 소요. 울릉도관광유람선협회 054-791-4468.
숙식(지역번호 054)
●울릉읍권 도동항 주변에 울릉비취호텔(791-2335), 울릉호텔(791-6611), 승용차로 5분쯤 거리의 사동에 마리나관광호텔(791-0020~4), 대아호텔리조트(791-8800), 독도펜션(791-3248), 비치하우스(791-0500) 등을 비롯해 모텔급 숙박업소가 즐비하다. 저동엔 태조민박(791-4088), 울릉향민박(791-1232) 등의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도동항 주변에 횟집과 고깃집이 많다.
●서면권 도동보다 숙식할 곳이 많지는 않다. 남양리에 거북모텔(791-0303), 울릉리조텔(791-7744), 남양장여관(791-7722), 통구미민박(791-3224), 대구남양민박(791-5223), 태하리에 황토구미민박(791-0050), 태하민박(791-5361) 등이 있다.
●북면권 삐죽 솟아 눈길 끄는 송곳산 바로 옆 절벽에 추산일가펜션(791-7788· www.chusanilga.com)이 있다. 천부 지역엔 이외에도 청림장여관(791-6028), 반도민박(791-6062) 등이 있다. 나리리엔 울릉아일랜드민박(791-8888)이 있다. 나리촌(791-6082)에서는 감자전(7,000원), 더덕파전(7,000원), 더덕·황기 넣은 토종닭백숙(45,000원), 토종씨앗동동주(7000원) 등을 차린다.
*울릉군청 홈페이지 www.ulleung.go.kr 대표전화 054-791-2191, 문화관광과 054-790-6394~5.
/ 글·사진 민병준 / 출처 : 월간 산 [464호] 2008.06. - 울릉 현포동의 완만한 경사면엔 울릉도 내에서 가장 많은 40여 기의 무덤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다. 무덤의 형태는 기단을 만들고 가운데 직사각형의 돌방(석실)을 만들어 시신을 넣고 그 위에 돌을 이용하여 봉분을 만든 이른바 적석총으로 삼국시대의 유적으로 보고 있다. 도기념물 제73호.
- 도동 섬개야광나무·섬댕강나무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