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삶의글

대정호반 숲 속 비밀의 배일에 쌓인 청남대

paxlee 2018. 6. 24. 22:25

 

 

 

대청호반 숲 속 비밀의 베일에 쌓인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별관>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는 반송이 도열해 있다.


지난 6월 20일 청남대를 방문하였다. 서울에서 청주행 직행버스, 청주에서 문의면까지 시내버스, 문의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청남대 순환버스 탑승하여 청남대 도착하였다. 먼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별관>방문

하고 다음은 오각정을 향해 울창한 숲 길을 걸어서 올라갔다. 오각정은 대통령이 숲을 산책하는 코스로

 350m의 거리에 있으며, 해발 104m에 위치 해 있는 무궁화 모양의 오각형의 정자이다.

그리고 골프장 쪽으로 가다 <그늘집>에서 청남대의 해설을 듣고 <초가정>을 방문하고,

<대통령기념관>을 찾아갔다. 시간에 쫓겨 전체적으로 둘러보지는 못하고, 간단하게 중요한 곳을

둘러보는데 그쳤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여 현암사에 올라가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시보고 싶다.

청남대 둘레길에 울창한 숲 길도 걸어보고 싶다. 아쉽지만, 5시 버스로 귀가를 하였다.

 

 

<대통령기념관 별관>의 둣쪽 후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앞쪽에는 숲이 우거져 그 전체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기념관 별관>-2.


<대통령기념관 별관>-3.


<대통령기념관 별관>에서 오각정으로 오르는 숲길 - 1.


<대통령기념관 별관>에서 오각정으로 오르는 숲길 - 2.


<대통령기념관 별관>에서 오각정으로 오르는 숲길 - 3.


<대통령기념관 별관>에서 오각정으로 오르는 숲길 - 4.


오각정(五角亭)은 1983년 본관 신축 시 세운 정자로 20여년간 대통령 내외분의 산책코스이다.
청남대 제1경으로 본관에서 350미터, 해발 104미터에 무궁화 모양의 오각형 정자이다.


<대통령기념관>가는 길 좌측 양어장 앞에 울창한 메타콰세이어 숲속의 나무로 짜놓은 낭만적인 길이다.


대통룡광장으로 가는 길에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대청호반이다.


청남대 골프장 전경이다.

<그늘집>에서 바라본 대청호의 푸른 물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해 준다.


<그늘집>에서 안내를 하는 김혜정님이 청남대에 대하여 열심히 해설을 하고 있다. 해설을 들어보니

청남대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그 설명이 재미도 있고 청남대의 역사는 대청호 준공식에서 현암사를

들린 전두환 전 대통령이 기획하고 건설되었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이번에 현암사는 들리지 못

하였다. 다시 청남대를 방문하게 되면 꼭 현암사를 들려 보려고 한다.


<행운의 샘>연화부수 지형으로 건립당시 모든 것이 정적인 이곳에 유일한 동정인 곳이
행운의 샘은 명당중에 명당, 청남대 그중에서 용혈이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행운의 샘>이라 한다.

<대통령광장>에 일곱분의 대통령의 동상이 서있다.


<초가집과 초가정>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산책을 즐겨하던 곳이라 하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청호반이 일품이었다.


넓은 대청호반이 시원하게 바라볼수 있는 곳은 <그늘집>이다.


대통령기념관 가는 길에 메타쉐콰이어나무가 울창한 숲에는 나무로 형성된 길이 아름답다. 그 앞에는

음악분수가 솟아 오르고 넓은 양어장이 형성되어 있고 그 우측 언덕위에는 대통령 기념관이 있다.




현 청와대 본관 건물을 60% 축소한 모양이다. 현재 청와대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지상 2층과 지하 1층이 있는데, 지하층은 대통령 체험장있다. 이곳에 대통령의 의자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도록 배려되어 관람객들은 그 자리에 앉아 기념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그 앞쪽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대통령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푸로그램이 설치되어 각국 대통령이나

국무총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배려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만정민 곳이다.


청남대 방문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