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로키 트레킹 [9]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콜맨 빙하 트레일 글레이셔(마을)~헬리오트로프 트레일~콜맨 빙하 코스 산은 바보인가. 나무들 잎 떨쳐내고 앙상한 가지 바람에 흔들리면 죽은 줄로 아는지 소복으로 단장하고 겨울을 난다. 칼날 같은 바람 산 따라 가고, 춤추던 눈보라 계곡 속에 숨어도 산은 상관하지 아니하고 ..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9.04
-* 캐나다 로키 트레킹 [8] *- 캐나다 로키 트레킹 / 밴프 국립공원 시타델 패스 (Citadel Pass) 짙푸른 야생화원에 펼쳐진 겨울 성채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관광지답게 밴프 국립공원은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겨울철이면 눈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형태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키나 스노..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8.27
-* [캐나다 로키 트레킹] [4]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워터튼 호수 국립공원 카튜 산 - 비취빛 호수를 둘러싼 아마빛 가을햇살 - ◇ 산행을 시작한지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서미트 호수를 만날 수 있다. 이 호수 건너편 미국 땅에는 채프먼 봉이 두드러져 보인다. 우리는 캐나다를 대자연이 살아있는 나라라고 이야기를 한다. 자연이면 ..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8.20
-* [캐나다 로키 트레킹] [3]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재스퍼 국립공원 인디언 리지(Indian Ridge) 산을 향한 그대여 휘파람을 불어라 재스퍼(Jasper)는 밴프에 비해 인구나 규모 면에서 상대적으로 작지만 역사는 오히려 더 길다. 철도를 건설하던 인부들에 의해 1883년 발견된 유황온천으로 일약 유명해진 밴프와 같은 극적인 장면은 이곳 ..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8.18
-* 캐나다 로키 트레킹 [2]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재스퍼 국립공원 볼드 힐스(Bald Hills) 광활한 대지에 그린 물빛 수채화 캐나다 로키를 구성하는 다섯 개의 국립공원 가운데 재스퍼(Jasper) 국립공원은 가장 북쪽에 치우쳐 있다. 그 크기도 다른 공원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면적만 무려 10878㎢. 이곳을 제외한 나..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8.17
-* 캐나다 로키 트레킹 [1] *- [캐나다 로키 트레킹] 밴프 국립공원 센티널 패스 (Sentinel Pass) 쪽빛 호수가 빚어낸 지상 낙원 캐나다에는 호수가 무척 많다. 캐나다 로키가 히말라야나 알프스와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도 그 속에 호수가 유난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캐나다 전역에는 호수가 몇 개나 있을까? 어떤 사람은 1200만개..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8.16
-* 은희경의 안나푸르나 트레킹 *- [은희경의 안나푸르나 트레킹] 내 나이에 하루 여덟 아홉 시간씩 열흘 넘게 계속해서 걸어야 하는 트레킹 일정이 쉽지 않다고 염려하는 사람도 있었다. 북한산 산행을 날마다 하루에 두세 번씩 하는 셈이라니 틀린 말은 아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한다고 하자 주위 사람들이 걱정을 해주었다. 극심..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7.05
-* 송복 미래인력연구원 이사장의 산이야기 *- [명사에게 듣는 산이야기] 송복 미래인력연구원 이사장 한국의 대표 보수논객, 연 60회 산행… "등산은 학문하는 것과 같아" 한국의 대표적 보수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누구일까? 몇몇 사람이 거론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대표적 인물로 꼽아도 손색없는 사람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정권..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3.11
-* 김영도 한국등산연구소장의 산이야기 *- [名士에게 듣는 山이야기] 김영도 한국등산연구소장 “산악인은 자신의 경험을 산서를 통해 공유해야” ▲ 선인봉을 바라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김영도 한국등산연구소 소장. 김영도 한국등산연구소 소장(金永棹·81·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산악계에서는 영원한 청년이자 영원한 에베레스트 원..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3.02
-* 소설가 박범신씨에게 듣는 산이야기 *- [명사에게 듣는 산 이야기] 소설가 박범신씨 “육체의 호사가 아니라 영혼의 안식 만나고 싶다” ▲ 인왕산 정상 인근의 박범신씨.“산은 사원(寺院)이다. 경외해야 할 신과 같은 존재이고, 갈망과 헌신의 상징이다. 그 품속을 낮은 어깨 고요한 걸음새로 걸을 뿐이지, 올라가 정복할 수는 없다. 등반은..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