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집으로 여러 일화들을 다루며 인간의 본성과 가져야 할 지혜를 주로 다루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계시다』,『에밀리안과 빈 북』, 『아시리아 왕 아사르하돈』, 『달걀만 한 씨앗』, 『어른보다 슬기로운 소녀들』 등,총 7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점으로는 톨스토이의 종교인 기독교 신앙과 신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톨스토이는 50세 가까이 되어 종교를 정하였는데, 여전히 톨스토이의 종교 신앙의 양상을 두고 학자들이 논하기도 한다.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주인공: 가난한 구두 수선공 시몬, 시몬의 아내 마트료나, 추위에 떨던 젊은이 미하일은 날이 추워지자 모직 외투 하나를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