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山井湖水)
산정호수 가는 숲 길
산정호수 수면의 넓이가 약 7만8천여평이고, 깊이가 약 23m라고 한다.
뾰족한 붕우리가 망봉, 망봉산(382.5m)이라 부른다.
산정호수가에 김일성 별장이 있던 자리에 연결된 태크 산책로이다.
망무봉(440m) 아래 쪽에 연결된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로이다.
명성산과 망봉산 사이에 산정호수 주차장이 있는 그 앞쪽의 산정호수 이다.
명승산 아래 둘레길에는 소나무가 호수쪽으로 가지를 뻗어갔다.
여기는 둘레길의 흙길이다.
산정호수 앞에 있는 조각공원이다.
명성산 능선이 길게 뻗어있다.
둘레길 흙길 쪽에서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산정호수 환화 리조트 안시 객실이 240여개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포천에 그 이름도 예쁜 아름다운 산정호수가 있다. 명성산 아래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
기에 산정호수가 자리잡고 있다. 산정호수는 "산 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을 가졌다고 한다.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이 되었다. 명성산(923m)과 망무봉(440m) 그리고 망봉산(382.5m) 사이에 호수가 형성
되어 있다. 산정호수의 넓이는 약 7만8천여평이고, 수심은 약 23m 라고 한다. 둘레길은 약 3.7km이고
한반퀴 도는데약 1시간이 소요된다. 울창하면서도 암벽이 웅장한 명성산과 상가 뒷쪽에 뾰족하게 솟아
오른 망봉산의 운치는 망봉산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망무봉과 더불어 산정호수의 절경을 더욱 돋보
이게 받쳐주고 있다.
대중교통편은 의정부역에서 산정호수 상동주차장까지 40분 ~1시간에 한번 정도 왕복 운행되고 있다.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도 운정에서 환승하여 산정호수까지 갈수있으며, 수유리 시외버스터미널
에서도 가는 버스가 있다. 보통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된다. 숙박을 하려고 하면 환화리조트가
있고 팬션과 유스호스텔도 있다. 산정호수의 둘레길은 수변데크길, 송림이 울창한 숲길, 붉은빛 적송
이 소나무의 멋을 보여준다. 숙박을 하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저녁에 또 한번 걸어도 걸을 때
마다 새로운 감흥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일찍 둘레길을 걸으면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 앉아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산과 하늘의 모습이 그대로 호수 속에 잠긴 모습은 꿈을 꾸는 것처럼 아름
다운 풍경에 몰입하게 만든다.
'소나무의 삶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둘레길 걷기 (0) | 2018.09.09 |
---|---|
평강식물원 (0) | 2018.08.12 |
소중한 친구 이야기 (0) | 2018.08.07 |
영화 "로마의 휴일" (0) | 2018.07.19 |
연꽃의 고향 관곡지(官谷池)를 찾아가다 (0) | 2018.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