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고장 상주

상주 낙동강 경천대(擎天臺)

paxlee 2020. 9. 28. 22:40

상주 낙동강 경천대(擎天臺)

 

경천대 관광지 안내판이다.

 

경천대 주차장 쪽에 인공폭포와 정기룡 장군의 동상이다.

 

무지산 전망대를 오르는 돌계단길.

 

전망대 주위에 있는 돌탑들.

 

무지산 정상에 우뚝선 3층짜리 전망대이다.

 

전먕대에서 내려다 본 경관 - 1.

 

전먕대에서 내려다 본 경관 - 2.

 

전먕대에서 내려다 본 경관 - 3.

 

전망대에서 경천대로 내려가는 테크길.

 

경천대를 오르는 테크길 - 1.

 

경천대를 정상 암벽위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 2.

 

경천대 정상이다. - 3.

 

경천대 정상의 노송이 고사된 상태이다. - 4.

 

경천대 - 5.

 

경천대(擎天臺) 무우정(舞雩亭).

 

경천대 무우정에에서 바라본 강변의 절경.

 

조각공원 안쪽에 있는 초가집.

 

초가집 앞에도 조각상이 서 있다.

 

가을을 누비는 꽃무릇이 황홀하다. - 1.

 

조각공원 공간을 체우고 있는 꽃무릇. -2.

 

꽃무릇의 아름다운 자태.- 3.

 

낙동강이 상주 사벌면에 이르러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천대(擎天臺)는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

어난 곳이다. 그 아래 쪽에는 조선조 이곳 출신 우단 채득기 선생이 지은 무우정(舞雩亭)이 있다. 경천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인공폭포를 지나 올라가면 전망대로 오르는 돌 계단길이 이어진다. 그리 멀지는 않으나, 조금은 경사길을 올라가

야 한다.

 

무지산 정상에 올라가면 3층짜리 전망대가 있고, 그 앞뒤로 돌탑이 서있다. 3층에 올라가면 낙동강변에 펼쳐지는 경관이

물굽이를 돌아 가는 곳에 황금들판이 펼쳐져 있어, 강물과 노랗게 물든 벌판과 푸른 산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의 미학을

즐길수 있다. 내려가다가 경천대로 향하는 나무 테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경천대에 이른다.

낙동강변에 암벽위에 자리잡은 경천대는 강 건너편에서 올려다 봐야 더 절경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다.

 

경천대 정상은 암벽위에 소나무가 지금은 고사한 자태로 서 있다. 나무 태크길이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다. 암벽 제일 높은 곳에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의 자태는 자못 당당해 보인다. 암벽을 돌아보는 태크길은 넓지 않고

협소 하지만, 경천대의 절경을 감상하는 곳으로 손색이 없다. 그날은 비가 오지 않았는데, 낙동강

물이 흙탕물이 흐르고 있었다. 푸른이 아니고 흙탕물이라 경관의 흐름이 위축 되었다.

 

 

무우정(舞雩亭)에서 바라보는 강변의 암벽과 그 봉우리에 수목이 그림같이 아름답다. 경천대 둘레길을 따라 가면 작은

다리가 놓여있고 그곳을 건너가면 영화 상도의 세트 촬영장이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숲속길을 걸어서 올라 가다보면

한쪽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어 쉼터 역활을 한다. 그 길을따라 오르면 좌측에 조각공원이 있

고, 그 아래쪽에는 가을 꽃무릇이 빨갛게 빛을 내며 곱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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