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고장 상주

상주 낙동강 경천섬

paxlee 2020. 9. 29. 16:24

상주 낙동강 경천섬

 

 

낙동강에 유일한 경천섬은 가운데 나비광장, 잔디광장, 그리고 강변 쪽에 억새숲이 있다.

 

강 우측에 있는 공공 건물이다 . 상주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 생물지원관 등이 있다.

 

경천섬 진입로에서 '코로나 19' 체크로 체온을 제고 통과하였다.

 

경천섬 반대편 현수교 다리의 교정대가 높다.

 

경천섬은 잔듸밭으로 되어있고, 카페도 있다.

 

낙동강을 즐기는 고속유람보트선이 관랍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속으로 달리는 보트의 하얀 물결이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현수교 다리를 건너가야 경천섬이다.

 

다리위에서 사진도 찍었다.

 

낙동강 낙동보이다.

 

 

지난 9월 25일 금요일 조선일보 '가을, 나만의 여행지'란에 상주 낙동강 '느림의 미학' 살아있는 경천섬 수상 레포츠, "코로나 시대 최고의 힐링 명소"라는 기사를 읽고 9월 26일 친구들과 셋이서 찾아갔다. 경천섬은 원래 모래밭이었지만,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서 섬으로 조성 되었다. 낙동강 가운데 타원형의 섬은 약 20만㎡의 잔디밭에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잔디밭의 걷기 코스가 일품이다. 우리가 건너간 아치형 다리는 범월교와 반대편 다리는 낙강교로 모두 현수교이다. 보행자 전용도로이다.

 

올해 1월에 개통된 낙강교는 길이 345m에 높이 37m짜리 주탑 2개로이뤼진 현수교이다. 이곳을 지나는 '낙동강 탐방길'은 도남서원~범월교~경천섬~낙강교~경천섬 스상탐방로~상주보~도남서원을 잇는 4,5km다. 이 코스를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면 '느림의 미학'이란 말뜻이 저절로 떠오른다. '코로나 시대 최고의 힐링 명소'이다. 또 가까운곳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낙동강의 다양한 생물과 지구 위의 동식물 표본을 전시해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경천섬에서 낙강교를 건너면 '회상나루관광지'가 나타난다. 회상나루는 옛날 낙동강을 오가던 배들이 정박하던 나루터다. 상주시는 이곳에 한옥 팬션인 객주촌과 주막촌 등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낙동강 상주보 하류에 '낙단보' 가까운곳에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도 있다. 이곳은 체험관, 4D영상관, 나룻배체험관, 생활문화관, 경제교류관을 갖추고 있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등 동력 수상레저 등을 체럼할 수있다. 이곳에서 일정시간 교욱을 받으면 시험이나 실기 없이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기구 2급 조종면허를 취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