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삶의글

백수의 일상 - 314.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다>

paxlee 2022. 1. 3. 08:43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다. 

사람이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형편에 따라 다른 일을 하게 되드라. 
대학에서 전공한 분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다. 
우선 일을 하고 수입이 있어야 하므로, 
생활 전선은 항상 전쟁터와 같다. 
직장을 구하거나, 창업을 하는데, 
저울질을 하다가 쉬운것을 선택한다. 

일을 해야 생활이 안정 된다. 
생활의 기반을 확보하면, 
젊음을 꽃피우기 위하여 
사랑을 찾아 나선다. 
젊은이는 사랑을 추구해야 한다. 
연애는 선택, 결혼은 필수라 했다. 
사랑이 인생을 성숙 시킨다. 
결혼으로 인생은 완성된다. 

가정은 인생의 보금자리 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만든다. 
자기가 계획하고 만든 가정은 
자기가 책임지고 키우고 지켜가야 한다. 
아들 딸을 낳아 키우는 삶은 
자기를 확인하고 책임을 일깨워 준다. 
애들을 키우면서 부모를 생각한다. 
가정은 인생을 공부하는 곳이다. 

직장은 자신을 확인하는 곳이다. 
나의 능력을 검증하고 공부 하면서,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업무 파악과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연구하고 개발하며 진행 방향을 찾는다.
사내의 한계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세상의 변화와 진행 방향을 찾아
미래를 예측하고 연구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늪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강조된다.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이는 현실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되었다. 
세상이 변화하는 이치를 살펴야 한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기회는 지나간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우리의 선배들은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안문학에서 그 길을 찾아가곤 했다. 
인간이 살아온 길과 살아갈 길은 통한다.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 삶의 길이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기본에 충실하라.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를 원하는 것과 같이 
일도 기업도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해답을 찾아 가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시, 수필, 소설, 다큐멘타리의 소재는 삶이다. 
음악, 미술, 사진, 드라마, 영화, 연극도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과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다. 
평범한 것보다 조금 자극적이고 센치하다. 
감정 이입이 곁들여 져서 보는 각도에 따라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인간은 사랑으로 살고, 사랑 때문에 산다. 
그렇게 말해도 하나의 오차도 없을 것이다. 
인간에게 사랑을 빼 버리면 허수아비 이다. 
예술의 대상은 사랑으로 꽃이 피고 진다. 
사랑으로 웃고, 사랑으로 눈물을 흘린다.
사랑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에서
피고 진 사랑의 역사는 인간사의 역사이다. 

세상은 넓다. 넓게보고, 깊게 보아야 한다.  
삶은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