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의 발자취 348

-* 세계최고봉, 나도 오를 수 있다, 한국등반사 [3] *-

세계최고봉, 나도 오를 수 있다, 한국등반사 2007년 66세 남자·59세 여자 최고령 등정자도 나와 21세기 새 천년을 맞은 2000년 들어서면서 한국 산악인들에게 에베레스트는 이벤트의 장으로 변해 버렸다. 더욱이 1990년대에 비해 에베레스트를 찾는 상업등반대가 많아짐에 따라 등정률 또한 높아졌다. 이..

-* 세계최고봉, 나도 오를 수 있다, 한국등반사 [2] *-

세계최고봉, 나도 오를 수 있다, 한국등반사 1993년 봄 국내 여성 최초의 등정자 3명 탄생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을 맞은 1993년 봄 시즌에는 에베레스트에 남쪽 12개팀, 북쪽 15개팀 등 무려 27개팀 286명이 등반에 나서 129명이 등정하는 사상 초유의 등정기록을 세웠다. 특히 네팔 쪽에 많은 원정대가 몰린..

-* 세계최고봉, 나도 오를 수 있다, 한국등반사 [1] *-

세계최고봉, 나도 오를 수 있다, 한국등반사 ‘슈퍼알피니스트’에서‘등산인’으로 등정자 수준 확 낮아졌다 1977년 초등 이후 34년간 73개팀 119명 (2회 이상 등정 중복 합산) 등정 한국 히말라야 등반사는 ‘에베레스트 등반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에베레스트 등반은 오랜 세월 이어져 왔다. 한..

-* <월간山>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5] *-

<월간山>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2004년…거벽등반의 보고 배핀아일랜드 첫 진출 거벽등반의 보고인 캐나다의 배핀아일랜드에서 5월 11일~8월 18일, 109일간의 장기 원정을 떠난 김세준 대장과 왕준호, 김팔봉 대원은 샘포드 피요르드의 그레이트 크로스필라와 더핀에서 ‘리바이벌’과 ..

-* <월간山>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4] *-

&lt;월간山&gt;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1997년…가셔브룸4봉 서벽 신 루트 등반 한국산악회원정대(대장 조성대)의 유학재 부대장과 김동관, 방정호 대원은 7월 18일, 카라코람의 가셔브룸4봉 서벽 중앙립에 신 루트(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며 루트 초등정에 성공했다. 이 등반은 히말라야에서 ..

-* <월간山>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3] *-

&lt;월간山&gt;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1985년…조희덕, 여성 최초의 토왕성빙폭 완등 여덟 명으로 구성된 설악산 대승폭 등반팀(대장 이정범)은 1월 20일, 윤대표·정호진 대원이 불량한 얼음상태를 뚫고 완등, 초등정에 성공했으며(3월호, 162pp), 청화산악회(회장 이성육)의 조희덕씨가 2월 8..

-* <월간山>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2] *-

&lt;월간山&gt;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1975년…어센트산악회, 구곡빙폭 초등 등산장비 제조업체인 설악산장(대표 김종철)에서는 1월, 국산 하프 자일 생산에 성공했다. 11mm/45m/3kg의 규격으로 중간 부분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양쪽의 색상을 다르게 만들었다(2월호, 81pp). 진관내리 등산화..

-* <월간山>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1] *-

&lt;월간山&gt; 500호에 남겨진 한국 산악계의 발자취 한국 산악인들의 역동적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1960년대 말부터 다채로운 산악인들 활동상 기록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한국산악계 미래는 보랏빛 필자는 설악산 10동지 조난사고 기사로 시작되는 &lt;월간山&gt; 창간호부터 ‘산악계의 김연아’ 김자..

-* 1년 만에 7대륙 최고봉 등정한 정승권등산학교 총동문회 *-

[화제] 1년 만에 7대륙 최고봉 등정한 정승권등산학교 총동문회 7대륙 꼭대기에 휘날린 정승권등산학교의 깃발 ‘아콩카구아 재추진 원정대’ 인천공항에 나온 7명의 환송 인파의 손에 들려 있는 플래카드에 적힌 글이었다. 재도전이라는 단어가 재추진으로 인쇄된 것에 한바탕 웃는다. 아콩카구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