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의 발자취 348

-* 끝없는 열정으로 알프스 마터호른을 오른 사나이들 *-

끝없는 열정으로 알프스 마터호른을 오른 사나이들 쩨르마트(Zermatt)는 스위스 알프스의 다른 마을처럼 조그마한 산간 마을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주위의 밋밋하고 푸른 초지로 이루어진 산등성이 너머로 완벽한 이등변 삼각형의 뾰족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다는 것이다. 에드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