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삶의글 259

[99 : 삶의글] * 탄핵정국을 보면서 *

국회는 난장판이었다. 전 국민의 이목을 받으며, 몸 싸움하는 모습들은 정말 보기가 민망하였다. 그것도 국민의 혈세를 받으며 그 값어치를 하느라고 수고하는 선량들의 행동과 언어들은 정말 듣고 볼수가 없었다. 방송국의 연속극 보다 더 재미가 있고 흥미진진 하였다. 방송국은 정기푸로를 중단하고 하루종일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문은 호외를 발행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불안해하고 정말 왜 우리는 이런 세상에 숨을 쉬고 살아야 하는지....... 법을 만드는 국회가 지키지 않고 법을 집행하는 행정부가 지키지 않고 법을 심판하는 법원의 법 해석이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무슨 문제가 생기면 흑백논리부터 앞세우고, 자신의 잣대로 따잔다. 어느 한쪽의 의견만 보고서 성급하게 판단하려고 하는 모습은... 솔직..

[35 : 삶의글] * 기다리는 거야 *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이 닫지도 않는 그 머~언 곳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그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그리고 미래을 위하여 언제나 마음이 편치안는 일터에서 일을 해야하는 수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고 실천하는 그 자세 그것이 삶이고, 생활이고, 인생의 과정이겠지..... 삶에서 느끼고 경험하게 되는 희노애락은 더 낳은 더 좋은 더 아름다운 것을 꿈꾸면서 체워도 체워지지 않는 부족함이 있기에 새로운 것에 가능성을 예견하기도 하면서 경험해 보지않은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새로운 발자욱을 옮겨보는 마음은..... 막연하지만 크지않은 기대를 하면서.....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손으로 만져지지는 않지만......... 가끔 낯익은 목소리에 목말라 하면서 기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