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을 다녀와서 *- - 포항을 다녀와서 - 포항은 조용하고 작은 항구도시이다. 포항제철이 그곳에 있어서 더 유명한 포항이다. 포항에는 한강보다는 작지만 형산강이 흐른다. 형산강 다리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포철이 있다. 그곳엔 현대제철도 있고, 동국제강도 있다. 그래서 포항은 철강단지가 유명하다. 포항제철은 우.. 소나무의 삶의글 2007.09.22
-* 4월은 잔인한 달 *- -* 4월은 잔인한 달 *-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우며,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망각의 눈(雪)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으로 약간의 생명을 길러주었다.“ - T. S 엘리어트의 황무지에서 - 4월을 왜 잔인한 달이라고 했는지 이.. 소나무의 삶의글 2007.04.05
-* 첫 사랑 이야기 *- 첫 사랑 이야기 누구나 첫 사랑을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 있다. 고이 간직한 그 첫 사랑을 가끔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살아간다. 그 아름다운 얼굴에 고운 미소를 그리며 예쁜 목소리로 사랑을 나누던 그 첫 사랑 그 사람은 지금쯤 누구와 오손도손 사랑을 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 소나무의 삶의글 2006.08.16
-* 장 마 *- 지겨운 장마 비는 몇 일째 계속하여 내린다. 이렇게 몇 일이고 비가 오고 또 오고 계속 내리는 것을 우리는 장마 비라고 한다. 올해 장마 비는 유별나게 북쪽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비는 언제나 서쪽에서 아니면 남쪽에서 부터 오는게 일반적인데, 이 번에는 북쪽에서 시작하여 강원도를 물속에 빠트리.. 소나무의 삶의글 2006.07.29
봄은 여름속에 묻히고... pre> 1.북한산 5월이 가면 봄도 따라 갑니다.… 봄은 화사하게 우리 앞에 다가 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겨울 나무들을 단장하고… 따가운 해 볕에 밀려서 떠나가려 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철쭉을 피우고 마무리 합니다. 서울의 강 한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변함없이 유유히 흐르고 또 .. 소나무의 삶의글 2005.05.28
-* 어버이 날 *- “어리비기 산악회” 오늘 우리를 이만큼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을 생각하면서 부모님을 공경하는 어버이날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그 고마움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날 입니다. 어버이날은 일년에 한번 이지만…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아 죄.. 소나무의 삶의글 2005.05.08
[132 : 삶의 글] 겨울 여행 ※ 겨울에 찾아간 계곡 증평읍내 -> 592번 지방도로(청안면 방면) -> 질마재 -> 부흥사거리 -> 금평삼거리 (좌회전) -> 화양1교 -> 화양동 종합주차장 ->화양동계곡 -> 선유동계곡 -> 쌍곡계곡 -> 밸리하우스(1박) ※ 화양계곡을 찾아서 지난 목요일(11월 25일) 오전 일을 끝내고 함께 일하.. 소나무의 삶의글 2004.11.27
[124 : 삶의글] * 창덕궁 문화탐방을 다녀와서 * 창덕궁 문화탐방을 다녀와서 일시 : 2004, 09, 24. 금요일 오전 10시-12:30 장소 : 창덕궁 비용 : 5,000원 신문을 보다가 창덕궁 문화탐방에 관한 글을 읽고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하려고 들어가니 10월말까지 거의 예약이 끝나있었다. 다행이 9/24, 9/25, 9/26에 몇 장의 티켓이 남아있어 신청을 하였다. 10시 15분.. 소나무의 삶의글 2004.09.25
[121 : 삶의글] 한가위 벌초하기 * 한가위 벌초하기 * 한 여름의 무더위가 한풀 걲기고 서늘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고추잠자리 하늘높이 날고 길가에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거리며 춤추는 시기에 밤나무에는 밤송이가 벌어져 가을이 왔어요 하고 알려주는 시기에 해마다 한가위는 가을의 길목에서 만난다. 가을맞이의 서곡.. 소나무의 삶의글 2004.09.06
[104 : 삶의글]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5/9) 시골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에제(5/8) 오후 늦게 6시경부터 작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드니,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에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데, 고향의 친구가 둘째 아들 결혼식에 가자는 연락을 받고 약속을 하여 비가와도 집을 나섰다. 양제동에서 친구 셋이 만나 7시.. 소나무의 삶의글 200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