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금강 휴게소 풍경. 풍경 - 3. 간이 휴식처. 우리는 늘 가던 길을 벗어나 속리산 쌍곡계곡을 지나가기로 하고 그 길을 달렸다. 가다가 소금강 휴게소가 있어 그곳에 들려 쉬었다 가기로 하고 들어섰드니, 의외로 소금강이라 할 만큼 주위 경치가 아름다웠다. 옆쪽 산은 암벽이 솟아있고, 겨울이라 냇가에 물은 많지 않았다. 휴게소 건물은 식당과 마트가 있었다. 2. 선유구곡(仙遊九曲) "1. 선유동문, 2. 경천벽, 3. 학소암, 4, 연당로, 5. 와룡폭, 6. 난가대(爛柯擡), 7. 기국암, 8. 구암(龜巖), 9, 은선암"이 선유구곡이다. 쌍곡계곡을 따라 진행하다가 고개를 넘어서 화양구곡을 향해 달렸다. 고개를 거의 다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선유계곡 진입로에서 친구가 화양구곡을 다음에 가기로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