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학 서적은 ‘언어의 창고’이다. 그냥 그냥 살기에는 간단한 생활언어 만으로 되겠지만 문화인으로 살려면 상황에 걸맞는 감수성과 언어가 필수이다. 이를 키우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 문학서적에 있다. 2. 역사 서적은 ‘과거로의 여행’이다. 역사서적으로 인류가 살아온 과거상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체험을 통하여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철학 서적은 '정체성의 샘’이다. 철학서적을 통하여 자기의 정체성을 찾고 이를 학고히 해 두어야만 삭막한 현실에 억매이거나 흔들리지 않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고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 옛날 이항로선생의 독서론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좋은 귀감이 된다. "내가 중용을 여러번 읽었는데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