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성공 스토리를 기억해야. 2차 대전 이후 걸출한 지도자 배출하여, 분리된 국가 통합시켜 강대국 부상했다. 러 제재에 유럽국 동참도 이끌어내고, 獨逸 민주적 역량·지도력 무시 못해. 파리드 자카리아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은 ‘부정 편향성’이 강하다. 다시 말해 인간은 긍정적인 소식보다 부정적인 소식에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 파키스탄의 홍수와 중국의 가뭄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희소식을 흘려보낸다. 특히 그것이 단일 이벤트의 형태로 오지 않으면 놓치는 경우가 잦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긍정적인 추세는 독일의 민주적 역량과 특성 및 지도력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이번 주 프라하에서 나온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연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