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야기 (24) *- 경희궁(慶熙宮)과 그 역사 서울에 있는 다섯 궁궐 가운데 가장 크게 망가진 궁궐은 경희궁(사적 제271호)이다. 경희궁은 일제의 침략으로 일본인들의 손에 의하여 조선왕조의 전통문화를 훼손되었다. 인조 이후에는 법궁 창덕궁 동궐에 버금가는 경희궁은 이궁 서궐이었다. 지금은 궁궐이라는 이름조.. 서울 이야기 2005.08.22
-* 서울 이야기 (23) *- 덕수궁과 대한문 덕수궁(德壽宮)은 원래 세조의 큰손자 월산대군의 저택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다른 궁궐들이 화재로 소실되어 피난에서 돌아온 선조(宣祖)가 행궁(行宮)으로 삼아 머물게 되면서 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덕수궁의 본래의 이름은 경운궁(慶運宮)이다. 경운궁이란 이름은 광해군 3년.. 서울 이야기 2005.08.05
-* 서울 이야기 (22) *- -* 창경궁 수난사 *- 창경궁의 전신은 수강궁이다. 수강궁은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나 거처하던 곳이다. 성종13년 12월에 창덕궁 수리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수강궁을 수리하라는 명을 내렸다. 그 궁을 확장하여 성종 당시의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윤씨와 성종의 생부 덕종의 비.. 서울 이야기 2005.07.28
-* 서울 이야기 (21) *- * 창덕궁(사적 제122호) * 창덕궁(昌德宮)은 1405년 태종5년 정궁인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 경복궁의 중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면,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 서울 이야기 2005.07.20
-* 서울 이야기 (20) *- 서울 이야기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을 먼저 살펴보고,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둘러보았다. 다음은 문화재의 보고인 서울에 산재한 문화재 중에서 먼저 조선조 궁궐에 대하여 일별해 보려고,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운현궁에 얽힌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서울에 살면서 서울.. 서울 이야기 2005.07.17
-* 서울 이야기 (19) *- 청계산은 서울의 유일한 육산이다. 청계산은 서울과 그 위성도시인 성남, 과천, 의왕시에 걸쳐 있는 서울 동남부에 위치한 산이다. 청계산은 시내에서의 접근로가 가깝고 편리하여 강남의 산악인구가 즐겨 찾는 산이 되었다. 산세도 큰 편인데다 계곡도 몇 개 되어 수많은 등산객을 흡수해도 호젓한 .. 서울 이야기 2005.07.14
-* 서울 이야기 (18) *- * ‘불수도북’의 출발지 불암산 * 불암산(508m)은 북한산(837m), 도봉산(740m), 수락산(638) 관악산(632m)과 함께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5개 산 가운데 가장 낮은 산이다. 상계동과 남양주시를 잇는 덕릉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이 갖는 이름 그대로 바위산을 이루고 있다. 또 산 이름.. 서울 이야기 2005.07.09
-* 서울 이야기 (17) *- -* 수락산 이야기 *-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에 불암산과 연결되어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왕조를 개창한 후 수락산을 서울의 수호산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수락산 능선상에 있는 많은 암봉들은 서울을 향해서 모두 고개를 .. 서울 이야기 2005.07.06
-* 서울 이야기 (16) *- * 관악산(632m)과 삼성산( 481m) * 관악산(632m)은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둘러 쌓여 있다. 예로부터 관악산은 가평 화악산(1468m), 개성 송악산, 파주 감악산(675m), 포천 운악산(935m)과 더불어 경기 오악의 하나로 바위경치가 뛰어난 산이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동으로 .. 서울 이야기 2005.07.04
-* 서울 이야기 (15) *- -* 도봉산의 암릉코스 *- 도봉산은 북한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을 병풍처럼 받치고 있는 암벽이 아름다운 산이다. 처음 도봉산을 오르게 되면 서울에 이렇게 웅장하고 멋이 있는 암벽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를 보면서 누구나 한번은 놀란 눈으로 이곳 저곳을 살피게 된다. 설악산에 비견해도 결코 그 최고.. 서울 이야기 200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