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야기 (14) *- 북한산 신라진흥왕순수비(국보 제3호 / 사적 제228호) 북한산 비봉에는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있다. 이 암벽의 봉우리는 순수비가 있어 비봉(碑峰)이란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원래 이곳에 있던 순수비는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호로 지정되어 경복궁에 옮겨져 보관되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문관에 .. 서울 이야기 2005.06.28
-* 서울 이야기 (13) *- * 북한산성 사적 제162호.* 북한산성하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산행 시 만나는 북한산의 용암문에서 부터 대남문까지의 성벽만을 떠올린다. 북한산 능선을 이어주는 성벽과 문루(성벽위의 다락집), 어쩌면 대다수 사람들은 그것이 북한산성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조금 관심을 가.. 서울 이야기 2005.06.26
-* 서울 이야기 (12) *- * 북한산의 역사적 의미 * 북한지(北漢誌)에 "삼각산은 인수봉(仁壽峰), 백운봉(白雲峰), 만경봉(萬景峰)의 세 봉우리가 우뚝 서서 깎아 세운 듯한 세 뿔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세 뿔'이 지금 우리가 부르고 있는 '삼각산'이나 '서울'의 어원이 되었다. '세 뿔'을 한자(漢字)로 쓰면, 세(서) → .. 서울 이야기 2005.06.21
-* 서울 이야기 (11) *- * 서울의 진산 북한산 * 북한산은 서울의 진산으로 최고봉인 백운대(836.5m)를 위시하여 인수봉(810m), 만경대(800m/국망봉)등 세 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으로 서 있다 하여 삼각산이라 불러오는 산이다. 주봉인 백운대 정상에 오르면 사방 1백리 반경이 모두 발 아래 내려다 보이는 그 경관은 실로 아름답다. .. 서울 이야기 2005.06.17
-* 서울 이야기 (10) *- * 서울의 산* 1000만 인구가 살아가는 서울은 콘크리트 숲 속에 오밀조밀하게 늘어선 아파트 군상의 답답함을 달래주기 위하여 북쪽에는 북한산(836.5m)이 서울의 진산으로 서울을 지키고 있으며, 도봉산(739.5m)이 이어서 서울의 병풍역할을 하고 있다. 동북쪽에는 불암산(508m)과 수락산(638m)이 북한산과 도.. 서울 이야기 2005.06.15
-* 서울 이야기 (9) *- * 서울의 얼굴 남산(262m) * 남산의 아침은 곧 서울의 아침이다. 우렁찬 구령소리가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며 맨손체조로 가볍게 몸을 푸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서울의 아침이 열린다. 높이 262m,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를 넓은 가슴으로 껴안고 있는 서울시민의 정겨운 산이다. 남산.. 서울 이야기 2005.06.11
-* 서울 이야기 (8) *- * 세계 최고 202m의 한강 월드컵 분수대 * 서울의 새 명물이 된 “한강 월드컵 분수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물줄 기를 자랑한다. 2001년 10월30일 오후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앞 한강 에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관광의 명소로 한강 유람선과 월드컵 분수대는 빼놓을 수 없다. 월드컵 분수대는 .. 서울 이야기 2005.06.10
-* 서울 이야기 (7) *- * 서 울 예 찬 * 서울에 터 잡고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러하겠지만, 나 역시 처음 고향마을을 등지고 서울행 버스에 올랐을 때 느껴지던 알 수 없는 짜릿한 두려움과 불뚝불뚝 야무지게 일던 희망의 기억은 아직도 바다에서 막 건져 낸 생선처럼 펄떡이며 생생하다. 정말이지 서울은 최고의 고지였.. 서울 이야기 2005.06.09
-* 서울 이야기 (6) *- * 한강의 유람선 * 한강에는 시민공원과 한강 유람선, 그리고 월드컵 분수대가 있어 한강의 멋과 운치가 더 아름답게 보여지고 있다. 그리고 철새들의 모습도 한강의 가족이 되어 있다. 한강변의 남쪽에는 그대로 신민들의 쉼터와 각종 운동장, 공연장, 자연 생태공원들이 끝없이 이어져있으며, 북쪽 .. 서울 이야기 2005.06.08
-* 서울 이야기(5) *- * 한강시민공원 * 서울특별시가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변에 마련한 체육시설과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다지고 여가선용과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민을 위한 체육 문화시설을 살펴보면 다양하다. 수영장,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수상레저스포츠, 유람선, 낚.. 서울 이야기 20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