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 산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산에 대해서 두 가지 물음이 있을 수 있다. '산이란 무엇인가?' , 그리고 '산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이 두 가지다. 첫 물음은 산은 자연의 일부라고 하면 되겠는데 두 번째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산에 대한 생각, 산을 보는 눈은 동서양이 다른 것 같다. ..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11.11
-* 길이 끝나는 곳에서 마운틴은 시작됐다 *- 길이 끝나는 곳에서 마운틴은 시작됐다 아이가 첫 걸음마를 떼는 것이 바로 모험의 시작입니다. 지난 10년, 넘어지고 자빠지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시작하던 때의 첫 마음은 도전 정신이 넘쳐났지만, 막상 고난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슬그머니 피한 달도 있었고 안일하게 넘어간 ..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11.10
-* 산악인 한계를 넘어선 사나이 *- 산악인 한계를 넘어선 사나이 산악인에게는 한계가 있다. 능력의 한계요 무대의 한계다. 그것은 당연한 이야기고 누구도 이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최근에 이 한계를 넘어선 자가 나타났다. 박정헌이 바로 그 사람인데, 그는 지금까지 히말라야 고봉(高峰)에서 활동하다가 이제 고공(高空)으로 그..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9.30
-* 알프스, 환상의 트레일 *- 알프스, 환상의 트레일 베르너 오버랜드 명봉 조망하는 쉬니케플라테~피르스트 트레킹 “바위만 하는 친구들은 이런 풍광 모를 거야. 솔직히 나도 이런 트레킹은 처음이거든. 정말 아름다워. 웅장해.” 쉬니케 플라테~피르스트 트레킹은 오발이 명중한 격이었다. 비록 뮌히(Mo˙˙nch·4,107m) 오르는 것..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8.30
-* 등산광 CEO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 *- 등산광 CEO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이 산에 다닌 것” 지리산을 사랑하는 등산 전도사, 등산학교에서 GPS도 배워 “지리산으로 갑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鄭祐泳·62) 대표와 산행 인터뷰를 제안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서울 근교의 가벼운 산행을 염두에 뒀던 기자는 순..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7.17
-* 문화체육관공부 지정 "한국 8경" *- 문화체육관공부 지정 "한국 8경"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월 `16일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 보아야할 한국 관광의 으뜸 명소 8원더스(Wonders)를 선정하였다. 문광부는 선정된 으뜸 명소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 인프라 구축, 공동 브랜드를 개발, 홍보·..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4.01
-* 서울 북부 명산종주 '불수도북' *- 서울 북부 명산종주 '불수도북' 불암산·수락산·도봉산·북한산 잇는 종주길 40km 넘는 무박종주산행 코스의 원조…두차례나 바닥까지 내려섰다 올라야 불수도북이란 불암산(佛岩山·508m)과 수락산(水落山·637.7m)에 이어 도봉산(道峰山·740m)과 북한산(北漢山·836.5m) 등 서울시 북부 외곽을 둘러싸..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3.25
-* 100대 명산 덕유산(德裕山 /1,614m )을 가다.[4-2] *- -* 100대 명산 덕유산(德裕山 /1,614m )을 가다.[4-2] *- 종주산행/향적봉~중봉~무룡산~삿갓봉~봉황산(남덕유산) ◇ 삿갓봉에서 북쪽으로 힘차게 움틀거리는 덕유의 등뼈를 내다본다. 길은 나아가고 사람은 에돌아온다 향적봉에서 남덕유까지 북에서 남으로 능선을 따라 걷고 또 걷는다. 향적봉과 삿갓재대..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3.22
-* 100대 명산 덕유산(德裕山 /1,614m )을 가다.[4-1] *- -* 100대 명산 덕유산(德裕山 /1,614m )을 가다.[4-1] *- ◇ 지극히 복된 덕유산의 동편 조망. 맨 왼쪽 소뿔처럼 솟을 가야산, 그 오른쪽으로 거창의 산들이 유감없이 펼쳐진다. 덕유산은 동으로 경남의 가야산(1430m), 서로 전북의 운장산(1126m), 남으로 전남의 지리산(1915m), 북으로 충북의 속리산(1058m), 그 한 가..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3.21
-* 100대 명산 소백산(小白山/1439.5m)을 가다.[3] *- 100대 명산 소백산(小白山/1439.5m)을 가다.[3] 죽령탐방지원센터~제2연화봉~국립천문대~제1연화봉~비로봉~비로사 흠뻑 핀 눈꽃 사이로 터진 함박웃음 흰 눈이 천지를 가둬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그곳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밥을 벌어먹고 사는 일은 중요하지 않게 됐다. 아니 상념이 끼어들 틈조차 없는 .. 등산의 다양한 문화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