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우리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2010, 08, 22. 일요일. 대구서 외삼촌이 오셔서 어머니에게 다녀왔다. 어머니에게 다녀와서 어머니 이야기를 한 번 쓰러고 지금까지 망서리느라고 아직 어머니에 대한 글을 쓰지 못하였다. 어머니하고 이름을 부르면 먼저 가슴이 .. 삼백의 고장 상주 2015.12.27
한 많은 세상 한 많은 세상 지난 24일 날 문자 메세지로 '부고'를 한통을 받았다. 참 편리한 세상이다. 옛날에는 부고를 쓰서 프린트를 해서 보냈는데, 이제 전화보다 편리한 문자로 알릴수 있으니 너무 간편해 졌다. 4촌 동생이 보낸 부고는 "부고! 김성훈의 모친 이O순님이 오늘(4월24일) 새벽, 별세 하셨.. 삼백의 고장 상주 2015.12.27
여름휴가는 고향에서 여름휴가는 고향에서 지난 8월 9일 고향을 향해 여름휴가를 떠났다. 형님 한분과 여동생과 친구와 함께 네명이 자동차로 출발을 하였다. 나의 고향은 삼백의 고장 상주이다. 상주에서 서쪽으로 중화의 중심 화령에서 더 서쪽으로 내려가 충북 보원군과 경계를 이루는 아주 산골 농촌이다... 삼백의 고장 상주 2015.12.27
-* 속리산 르포 [5] *- [백두대간 대장정 제8구간] 속리산 풍수 앞으로 20년간 국토 개발은 속리산을 중심점 삼아야 화북면 7개 마을 저마다 자기 동네가 진짜 우복동이라 주장 ▲ 이상향 우복동이 있다고 전하는 화북면의 우복동 기념비.신증동국여지승람 보은현 편을 보면 ‘속리산 문장대 위에 구덩이.. 삼백의 고장 상주 2011.11.02
-* 속리산 르포 [4] *- [백두대간 대장정 제8구간] 속리산 지명 ‘속리’는 높음의 뜻인 ‘수리’ 늘재는 ‘비탈이 길게 늘어진 재’란 의미 ‘법주사가 창건된 지 233년만인 784년(신라 선덕왕 5년)에 진표율사(眞表律師)가 김제 고을의 금산사(金山寺)로부터 이곳에 이르자, 들판에서 밭갈이하던 소들이 .. 삼백의 고장 상주 2011.11.01
-* 속리산 르포 [3] *- [백두대간 대장정 제8구간] 속리산 역사지리 이속한 절경 곳곳에 큰 인물들 족적 남겨 퇴계는 아홉 달이나 머물며 구곡의 이름 짓기도 속리산은 말만 들어도 내 생명의 심연이 그 언저리에 있을 것 같은, 아련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산이다. 속리산을 기점으로 한남금북정맥과 그.. 삼백의 고장 상주 2011.10.29
-* 속리산 르포 [2] *- [백두대간 대장정 제8구간] 속리산 문헌 고찰 8봉(峰), 8대(臺), 8대문(大門)과 여덟의 이명 가진 명산 최고봉 천왕봉(天王峰)은 일제가 천황봉(天皇峰)으로 표기 왜곡 ▲ 청법대에서 바라본 문장대.<사진 허재성 기자>속리산(俗離山·1057.7m)은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과 경북 상주.. 삼백의 고장 상주 2011.10.28
-* 속리산 르포 [1] *- [백두대간 대장정 제8구간] 속리산 르포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건만 사람은 산을 떠나네 화령재~봉황산~비재~속리산~밤재~늘재 32km ▲ 화령을 지나 비로소 대간다운 높이를 만들어가는 봉황산 오름길.여름 숲은 격렬하게 타오르는 불꽃이다. 짙푸르다 못해 ‘훅-’ 숨이 막힐 정도.. 삼백의 고장 상주 2011.10.27
-* 백두대간 상주(尙州) 화령(化寧) *- 백두대간 상주(尙州) 화령(化寧) 중화(中化) 지역, 그 천년의 싸움터 지난 겨울에는 눈이 많더니 올봄에는 비가 잦다. 곡우가 가까워지면서 봄비는 청명 한식에 피어 번성했던 꽃잎을 털어내고 땅위의 모든 가지마다 파릇파릇한 새싹을 틔워낸다. 꽃 필 무렵의 산천보다는 아무래도 잎날 무렵의 강산이.. 삼백의 고장 상주 2011.10.26
-* 상주 청계산(873m) *- 상주 청계산(873m) ◆ 경북 상주군 화서면 하송리에 자리잡은 청계산(873m)은 두리뭉실 하다고 하여 두루봉이라 한다. 그 유래는 알수 없지만 이 산 주변의 마을에서 두루봉이라고 부른다. 이 산의 명칭에 대하여 대궐터산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연유는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장군이 이산에 성.. 삼백의 고장 상주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