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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일상 - 460. <9일 취임하는 尹석열 대통령, 12일부터 장관 임명 강행할듯>

9일 취임하는 尹석열 대통령, 12일부터 장관 임명 강행할듯 尹측 “11일까지 총리 인준 안되면 추경호 대행체제로 장관 임명 검토” 13일 코로나 추경 국무회의 가능성… 청문보고서 채택 안된 장관 후보자 오늘까지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 요청… 민주 “국회에 일방 책임 강요” 비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불기 2566(2022)년 법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르면 12일부터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후보자를 포함한 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는 상황이 지속된다..

지평선 2022.05.09

백수의 일상 - 459. <잊히고 싶다지만, 잊기 힘든 文대통령>

잊히고 싶다지만, 잊기 힘든 文대통령. 정권 내내 통계 논란, 끝까지 성과 분칠하며, 잘한 건 내 덕, 못한 건 남탓, 5년 요약판 보여준 마지막 2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를 떠난다. 임기 마지막 날 비판 글을 쓸 생각은 없었다. 마음을 바꾼 건 끝났는데 끝내지 않는 문 대통령의 ‘뒤끝’ 발언 때문이었다. 문 정부는 역대 최대 분량의 국정 백서를 냈다. 22권, 1만1944쪽이라고 한다. 유독 통계 왜곡 논란이 많았던 정부라 방대한 백서에 또 얼마나 통계 분칠이 많을까 싶었다. 문 대통령이 2주 전 방영된 손석희 전 앵커와 인터뷰에서 “경제 성과에 대해 온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제시한 경제 지..

지평선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