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옆 비밀의 궁궐인 칠궁, 시민에 개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하면서 청와대를 개방 하면서 옆쪽에 비밀의 궁궐인 칠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2018년 시민에 개방했다고 이제야 칠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칠궁은 왕의 어머니가 된 일곱분의 후궁의 신주를 모신 곳이다. 조선시대 5대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외에 또 다른 궁이라고 표현하는 곳이다. 경종이 어머니인 장희빈을 비롯하여,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 최씨 등의 신주가 모셔진 경복궁 뒤 청와대 옆에 칠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봤다. 칠궁은 청와대 옆에 바로 붙어 있고, 1968년 1.21 사태(김신조 등의 침투) 이후 청와대 경비강화를 위해 관람이 금지되었다가 50년 만에 개방을 하였습니다. (1.21사태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