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민주당’의 어두운 미래 변질된 ‘중산층과 서민 정당’ 李의원 “부자들이 우리 지지” 反明에 ‘수박’ ‘박쥐’ 맹비난 당헌까지 개정해 李에 면죄부 대표 1인 위한 爲人設法 추진 개혁 아닌 범죄옹호당 땐 비극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 김대중 전 대통령 이래 민주당 계열의 정당이 자랑하는 정체성이다. 늘 약자의 편에 선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당에도 ‘을지로위원회’를 두고 ‘갑·을’ 관계에서 을의 편을 들었다. 민주노총, 전교조 등이 탄압받던 사회적 약자 시절에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이 됐다. 당내 의원들도 상당수가 과거 학생·노동운동을 했던 인물이다. 개혁·혁신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3기 민주정부라던 문재인 정권은 잘못된 부동산 정책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의 사다리를 끊어 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