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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일상 - 663. <"한국이 일본 이긴 결정적 이유?" 대만 '반도체 대부'가 밝힌 비밀>

"한국이 일본 이긴 결정적 이유?" 대만 '반도체 대부'가 밝힌 비밀 ▲ 지난달 대만 언론과 인터뷰를 한 TSMC 창업자 장중머우(모리스 창)전 회장.파운드리 세계 1위이자 아시아 시총 1위 대만 TSMC. 한국 삼성전자와 경쟁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입니다. 대만의 경제안보를 떠받치는 대들보로서 '호국신산'(나라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이라 불리며 대만인들의 자부심이 된 지 오래죠. TSMC의 성공에는 대만 반도체 산업의 대부라 불리는 창업자 장중머우(張忠謀·모리스 창) 전 회장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던 걸로 평가됩니다. 그런 그가 지난달 말 대만 경제지 '財訊'(차이쉰)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본 반도체가 쇠퇴한 데 반해 한국이 급성장할..

지평선 2022.08.11

백수의 일상 - 662. <‘보상금 부자’ 됐다며? 툭 던진 한마디, 비수가 됐다>

‘보상금 부자’ 됐다며? 툭 던진 한마디, 비수가 됐다 “얘네도 아빠가 없대”… 같은 아픔과 만났다 〈3〉이어지다, 우리는 서로를 알아봤다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이 2017년 9월 17일 강원 강릉 석란정 화재 진압 중 숨진 이영욱 소방경 묘비 앞에 함께 섰다. 대전=히어로콘텐츠팀 지난 이야기 소방관 남편 허승민이 태백 강풍 피해 현장을 수습하다 눈을 감은지 2년. 박현숙은 누구보다 단단하게 살려고 발버둥쳤다. 버티고 버텼지만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시어머니와 딸 소윤 앞에서 2년 간 삼켜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얼마 후 그녀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순직자 예우와 유가족 지원 담당자 조인담 주임이었다. 느닷없이 소방관 유가족들이 모이는 캠프에 참여하라면서 전화를 끊은 인담. 다른 사람들을 만날 용기가 나지..

지평선 2022.08.11

백수의 일상 - 661. <'가처분 승부수' 던진 이준석…법원 결정에 따른 시나리오는?>

‘가처분 승부수’ 던진 이준석…법원 결정에 따른 시나리오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달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 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을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국 정치사 초유의 법적 공방이 현실화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자신의 대표직을 박탈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려는 당의 결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집권 여당 지도 체제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https://youtu.be/K7t9TvldJb8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을 전자로 접수했다”고 썼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채무자를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

카테고리 없음 2022.08.11

백수의 일상 - 660. <이재명의 민주당, 더 짠물 정당될 우려있다>

"이재명의 민주당, 더 짠물 정당될 우려있다" 왜 우리 정치는 이것밖에 안되는 건가 '어대명' 현실화되면 민주당 어디로 가나? 팬덤정치 우려 속 국민신뢰 미약한데 ‘이기는 민주당'만 외쳐 정치권에선 '이재명은 국민의힘의 비단주머니' 말까지 남 탓 말아야…이젠 행정가 아닌 의원, 의회주의 철저해야 '97세대' 독자 생존 가능한가? 민주당 97세대 후보들 '반명' 빼면 정체성 자체가 모호해 지금은 낀세대, 앞으로 2년 새로운 리더감인지 증명해야 여당도 야당도 모두 요동치고 있다. 아니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 지도부가 무너지면서 비상대책위원회로 옮아갔다. 얼마 전에 대선도 지방선거도 이긴 징권여당인데 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대위를 마치고 이제 새로운 당대표·최고위원을 뽑는 절차를..

지평선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