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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일상 - 728. < '이시형 박사의 건강법', 매일 아침 30분 스트레칭과 명상.>

이시형 “매사에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매일 아침 30분 스트레칭·명상. ■ 100세 시대 명사의 건강법 -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원장 이시형 박사는 지난 16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00세 시대 건강과 장수에는 친구 등 ‘사회적 관계’를 잘 맺는 것이 노년세대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부도 하고 봉사도 해야 보람을 느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하루 7000~8000보 걷기 필수, 육류 대신 채소 섭취량 늘리고, 느긋하고 긍정적 마음자세를 가져라” 올해 우리 나이로 89세인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원장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할까. ‘명사의 건강법’을 취재하기 이전부터 건강관리 비법이 가장 궁금했던 명사였다. 그에겐 ‘국민 ..

카테고리 없음 2022.08.24

백수의 일상 - 727. <줄줄 새는 건보 곳간...한해 병원 500번 넘게 간 사람 532명>

줄줄 새는 건보 곳간...한해 병원 500번 넘게 간 사람 532명. ‘문재인 케어’ 후 과다 이용 급증 40대 여성 A씨는 작년 한 해 연간 외래 진료를 2050회나 받았다. A씨는 ‘등의 통증과 상세 불명의 연조직(신체에서 근육처럼 부드러운 조직) 장애’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작년에 방문한 의료기관은 총 24곳에 달했고 이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금 2690만원이 지출됐다. 건보공단의 ‘2021년 외래 진료 횟수 상위 10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처럼 작년에 20대 남성부터 60대 여성 등 상위 10명이 1인당 1207~2050회 외래 진료를 받았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 중 정신적 문제 등으로 반복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의료기관에서 정신 문제가..

지평선 2022.08.24

백수의 일상 - 726. <신청 안하면 안주는 복지, 또 세 모녀가 떠났다>

. 신청 안하면 안준다는 韓복지…세 모녀, 1원도 못받고 떠났다 23일 오전 이틀 전 숨진 채 발견된 수원 세 모녀가 살던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 집 현관문에 엑스자 형태로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연합뉴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한국은 복지 투자를 두 배로 늘렸다. 복지 예산이 106조원에서 올해 217조원(중앙정부 기준)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지출도 62조원에서 93조원으로 1.5배가 됐다. 하지만 사건 재발을 막겠다고 선전했지만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지 못했다. 박근혜 정부의 '맞춤형 복지', 문재인 정부의 '포용 복지'를 비웃듯 피해갔다. 윤석열 정부는 '약자 복지'를 주창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한계를 극복할지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69세 여성 A씨는 난..

지평선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