兆단위 굴리는 스타 PB “책상에선 돈되는 기업 못찾는다” 연봉 24억 서재영 NH증권 상무, 그의 하루를 쫓아가보니… 20여년간 업계 최고 PB 타이틀을 거머쥔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는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첫째, 사무실에 앉아서 고객 전화를 받지 않는다. 무조건 현장에 나간다. 둘째, 특정 상품을 사달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고객 비즈니스에 도움되는 정보를 주고, 사람을 연결해줌으로써 그들이 나를 찾게 만든다. 그의 독특한 업무방식을 보고 배우기 위해 하루만 따라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후배 PB들도 있다고 했다./사진=조선일보DB “(투자를) 잠깐 쉬시죠. 현금화해서 들고 계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가가 평균 30%, 집값은 수억원씩 떨어지는 ‘투자 빙하기’에 추위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