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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일상 - 640. <JSA 찾은 펠로시, 尹 “한미 강력한 대북억지 징표”>

JSA 찾은 펠로시… 尹 “한미 강력한 대북억지 징표” [펠로시 美하원의장 방한] 펠로시 “동맹 강화, 한반도 안보 핵심” 尹대통령, 펠로시와 40여분 전화통화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당부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사진)과 40여 분간 통화를 갖고 “펠로시 의장의 방문은 한미 간 강력한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펠로시 의장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한 것. 펠로시 의장은 통화 직후 지난해 1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미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JSA를 방문해 “한미 동맹 강화가 한반도 안보의 핵심”이란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본으로 출국한 펠로시 의장은 1박 2일 방한 일정 중 중국, 대만 문..

지평선 2022.08.05

백수의 일상 - 639. <사람 향기를 뿜는 국민가수, 박창근>

사람 향기 뿜는 가객, 박창근 인산의학 매거진 8월호 커버 스토리 모델인 박창근/인산의학 “코로나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울 그니 님을 만난 것은 커다란 행운이에요. 그니님 목소리는 삶의 비타민이에요!” “그니 님에 스며들어 매일매일 포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니님 응원하면서 200살까지 행복을 느끼고 살고파요.” “변방에서 외길을 묵묵히 걸어온 그니님을 존경해요. 이제서야 알게 돼 속상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포그니로 더 오래오래 응원할래요!” 좋아하는 스타에게 보내는 팬들의 애정은 여느 아이돌 못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입덕(빠져드는 것)기부터 방송·콘서트·음반 관련 각종 후기 등을 들여보다 보면 응원 문구를 넘어 수상록(隨想錄)을 읽는 듯하다. 감탄사 그 이상의 자기반성과 인생을 반추하는 문장들..

지평선 2022.08.05

백수의 일상 - 638. <윤 대통령은 ‘실패할 자유’ 없다>

윤 대통령은 ‘실패할 자유’ 없다 지지율 20%대… 대통령실장 물러나야, 국민의힘이 왜 비대위 차려야 하나? 여당에 내부총질 자유 허용하되, ‘대통령黨’ 아닌 협력적 당정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이 5일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대통령비서실 인사를 단행했다. 비서실장을 포함해 수석비서관 4명을 바꾸는 예상 밖의 큰 규모였다.’ 2013년 8월 6일자 동아일보 1면 톱기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제목은 ‘“성과 없이 신뢰 없다” 청와대 참모 절반 물갈이 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휴가 뒤 업무에 복귀하면 대통령실 개편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9년 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무려 60%다(갤럽). 그런데도 취임 첫해 강하게 국정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는..

지평선 2022.08.05

백수의 일상 - 637. <'최후의 카드' 결심했다? 달라진 이준석>

'최후의 카드' 결심했다? 달라진 이준석, 대놓고 尹 비판 시작 국민의힘이 이르면 9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여권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 3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나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당시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4일 오전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한 언론의 칼럼을 공유한 뒤 “눈을 의심하게 하는 증언”이라고 썼다. 해당 칼럼에는 앞서 이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낸 비판 논평이 윤 대통령을 격노하게 했고, 이것이 결국 이 대..

지평선 2022.08.05

백수의 일상 - 636.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버핏의 6가지 원칙>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버핏의 6가지 원칙 버핏 “돈 관리 교육은 유치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돈 관리 교육은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 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2일 오후 5시 조선일보의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방영된 ‘부자들의 자녀 교육’에서는 가치 투자의 대가이자 세계적인 갑부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경제와 금융 교육 철학에 대해서 얘기를 다뤘습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재산은 1300억 달러(약 158조원) 쯤으로 추정됩니다. 세계 5위의 갑부입니다. [버핏의 자녀 교육법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ZTYvNLKSZCk 버핏은 경제와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2011년에는 자신이 멘토로 등장해서..

지평선 2022.08.04

백수의 일상 - 635. <인과율에서 출발하는 승리의 법칙!>

인과율에서 출발하는 승리의 법칙! 전 세계 부의 99%를 소유하는 1% 승리자들의 성공 비밀! 왜 워렌 버핏은 시가보다 13배나 높게 거래되던 코카콜라 주식을 샀을까?, 왜 마이클 조던은 수백만 달러의 연봉을 포기하고 마이너리그 야구선수가 되었을까?... 인연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운명은 없으며, 단지 인연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얻는다. 운명을 가르는 선택의 순간을 결정짓는 성공 원칙은 '인연'에 있다. 『인연의 법칙』은 인연의 눈으로 본 인류 역사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기록이다. 성공학, 부자학, 관계학, 역사학, 실패학의 다섯 부분으로 인연의 법칙을 나눈 다음, 비즈니스의 거장들과 역사 속 주인공들이 결단의 순간 어떤 선택을 내리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고 달라졌는지를 구체..

Book Review 2022.08.04

백수의 일상 - 634. <아산병원 간호사 죽음, 이유는…" 실명 밝힌 의사 장문의 글>

"아산병원 간호사 죽음, 이유는…" 실명 밝힌 의사 장문의 글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캡처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는데도 수술 가능한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갔다 결국 사망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건과 관련, 일각에서 해외 학회 참석 등으로 자리를 비운 의사들에게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현직 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본질은 아산병원 같은 대형 병원에 뇌혈관외과 교수가 단 2명뿐이라는 사실”이라며 “이것이 중증의료의 현실이고, 반드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방재승 분당 서울대병원 뇌신경외과 교수는 3일 간호사 사망과 관련해 보도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이런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뇌혈관외과) 방재..

지평선 2022.08.04

백수의 일상 - 633. <美, ‘9·11 설계자’ 알자와히리 21년 추적끝 제거>

알카에다 수장 발코니 나오자… 칼날 6개 美 ‘닌자미사일’ 날아들어 美, ‘9·11 설계’ 알자와히리 21년 추적끝 제거 빈라덴 후계자… 드론 공습에 피살 바이든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 2004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오사마 빈라덴(오른쪽)과 아이만 알자와히리. 코스트=AP 뉴시스 2001년 9·11테러를 주도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수장 아이만 알자와히리(71)가 미국의 공습으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사망했다. ‘알카에다의 두뇌’로 불려온 그는 2인자로 지내다 2011년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된 이후 후계자를 맡아 조직을 이끌어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 백악관 연설에서 알자와히리가 지난달 31일 미국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

지평선 2022.08.03

백수의 일상 - 632. <집값 올린 벽화...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삶>

집값 올린 벽화...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삶 뱅크시가 2020년 12월 영국 브리스톨의 한 주택 외벽에 그린 벽화. 경사를 이용해 노인이 재채기하는 바람에 행인이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뱅크시 인스타그램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는 미켈란젤로를 제치고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1위에 오른 인물이다. 그의 그림 값도 천정부지로 올랐다. 2020년 10월 뱅크시는 영국 노팅엄의 한 건물 외벽에 ‘훌라후프를 하는 소녀’를 그려놓았다. 단순한 낙서 같았던 이 그림이 알고 보니 뱅크시의 작품이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건물 주인은 작품을 최소 6자리 액수, 즉 10만 파운드(약 1억6000만원)에 팔아 논란이 됐다. 뱅크시는 작품을 그대로 두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두 달 뒤 뱅크시는 영국..

지평선 2022.08.03

백수의 일상 - 631. <취하지 않는 술, 무알코올 맥주로 분위기 짱>

"취하지도 않는 술인데 왜…" 무알코올 맥주 대박 난 까닭 누가 먹나 했는데…"분위기에 취하면 되지" 무알코올 맥주 '인기' 맥주서 알코올 뺀 '무알코올 음료' 올해도 뜨거운 인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맥주에서 알코올을 뺀 '무알코올 맥주'가 인기다. 도수 높은 술에 취하기보다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어필한 덕이란 분석이다. 성수기를 맞은 주류 업계가 올해 다채로운 무알코올 신제품으로 신세대 주당 입맛 잡기에 나섰다. 무알코올 맥주 인기, 올해도 뜨겁다. 오비맥주의 '카스0.0'는 지난달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짜에 취하는 시간’을 표현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오비맥주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무알코올 맥주의 판매량은 올해도 우상향 추세다. 주류는 원래 온라인..

카테고리 없음 2022.08.03